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무료법률상담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언] 밀린 월급으로 받은 3개월짜리 어음이 부도가 났습니다.
무료법률상담[이동준변호사님] > 상세보기 | 2013-06-28 13:32:43
추천수 25
조회수   1,141

제목

[조언] 밀린 월급으로 받은 3개월짜리 어음이 부도가 났습니다.

글쓴이

정경진 [가입일자 : 2003-04-26]
내용


친동생이 조그만 인테리어회사에서 3~4년정도 일했습니다.





그간 월급을 3-6개월간 밀린일이 종종있었습니다. 밀린월급도 1-3개월짜리 가계수표로 끊어줄때가 종종있었습니다. 월급을 어음식으로 받는경우는 상상도 못해서 많이 황당했었죠.





그만 두길 종용하던중.외삼촌소개로 드디어 5개월 전에 전혀 다른 업종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동생이 좀 싫은소리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성격이 좀 있습니다.





퇴직전 2달전 밀린월급을 3개월 어음(가계수표) 500만원을 끊어주었는데...이게 기간이 넘어가 최종 부도 처리되었습니다. 그밖에 퇴직할때까지 밀린월급이 추가로 200만원도 밀려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나서기 시작했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앞으로 동생은 전화를 안받을것이니 모든 상의는 저랑 하라고 하면서, 협상을 시작했죠.

당신이 먼데 나서느냐,내회사에서 일을 했냐,왜 돈을 달라느냐..동생하고 얘기하겠다 하길래...

내가 법적 대리인이다 ,채권을 넘겨받았다 식으로 말하니 별말은 못하더군요.



주변 친척들은 당장 노동부에 고소하라고 난리였고, 그 절차와 기간이 번거로워 좋게 좋게 마무리 짓자는 심정으로 얘길진행했습니다.



4월 중순경에 통화하면서, 6월말에는 주겠다 하고..그래 알겠다. 그때까지 기다려주겟다 하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문자가 딱오네요...수금이 어려워 20일정도 시간을 더달라고 말입니다.



그런얘긴 전화통화가 필요할거 같다고 전화달라고 하니 7/1일 월요일날 전화를 준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결국 제가 전화걸어 통화했고, 1달 반동안 기다려줬으니 일부라도 먼저 지급해주고, 시간을 더 달라고 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도저히 안된다고 하더군요...



집안,친척분들이 진작 노동청에 고소하라고 했을때 해야 했나봅니다.ㅠㅠ



일단 월요일날 부도수표 접수시키고, 동생보러 노동부 홈피에 접수시키라고 해야겠네요..



역시 좋게 좋게 마무리 지으려도 강짜 앞에서는 안되나봅니다.





부도수표를 이용해서 민사소액재판을 걸수가 있는건가요? 노동부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거 같아요..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당최 모르겠네요..열심히 검색질좀 해야 하려나 봅니다.



조언부탁말씀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