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다 정리하고 사운드 바를 질렀다..
뭔가 거대한 박스들.. 오디오질? 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오디오를 할려면 체력이 좋아야한다.
서브우퍼 몇번 들고 허리 나가는 줄 -_-
완성된 모습.. TV가 검은색이여서 그런지 전체가 하나같은 일체감이 있다.
좀더 멀리서 본 모습..
포칼 사운드바는 최소한 지른후에 집사람에게 "거실이 이게 뭐야~~~"라는 소리 안들수 있을듯..
설치는 간단하다.. 서브 우퍼를 들수 있는 체력만 있으면 된다.. ^^
그리고 서브 우퍼 밑에 선이 지나갈 공간이 있다는것만 머리속에 담아 두면 설치가 쉬워진다..
내가 느끼는 장점은 당연히 소리가 좋다 이다..
사운드바를 사기위해 야마하 ysp-2500 도 들어 보았고 , 사실 ysp-2500은 디멘션 원래 가격을 생각한다면 적수가
안되는게 당연하다. 보스 사운드 터치 130도 들어 보았는데.. 단연 포칼 디멘션의 압승이다.
그리고 저음이.. 장난인 아니다. TV에서 가끔 영화를 볼때면 아래층 걱정을 하면서 본다..
참고로 아래층에 고3이 있다.. 하핫..
제가 생각하는 주간적인 단점...
일단 입력단이 풍부하지 못하다.. hdmi 출력1+입력1+광+aux(동축) 으로 입력단이 조촐하다.
그리고 블루투스가 내장형이 아니여서 사은품으로 준 리시버를 사용해야하는데
그러면 입력단중 aux를 사용해야 되서 aux나 동축으로 다른 입력을 받을 수 없다.
hdmi 입력의 경우 hdmi select(허브)를 사용하면 되는데 그러면 선정리의 압박,
입력단 선택이 한나의 리모콘으로 조작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HDMI 허브.. 땡땡 전자 제품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또하나의 단점 케이블 연결하는 곳이 너무 좁고 왼쪽 구석으로 연결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운드바와 서브 우퍼를 딱 밀착시키기 위해서는 선이 위의 사진의 화살표 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다.
마지막 단점은 바로 바로 터치 패널이다... 터치가 되는게 단점이 될줄이야...
터치가 안되도록 모서리 보호대를 짤라서 막은 모습..
사운드바와 서브우퍼가 딱 밀착이 안되고 터치가 되는게 단점이 이유는 단 하나이다.
집에 세살짜리 귀요미가 하나 있는데.. ^^.... 그 다음은 말을 안해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위에 터치패널을 가리는것도 차마 터치패널에 양면테이프를 붙일수 없어
속임수로 터치패널을 막아둔것인데 몇초 만에 간파 당함..
터치패널이 안되는 펌웨어 업데이트 할까 고민중...
암튼.. 포칼 디멘션.. 좋습니다.
사운드바를 구매계획 중이시라면 포칼 디멘션 추천합니다.
(사모님 허락으로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허락보다는 지르고 용서를 받는게 더 간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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