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남자이고 금연한지 2년, 술은 일주일에 두어번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출근할때까지는 괜찮은데...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서 업무를 하다 보면 왼손 손가락 끝마디가 저립니다.



체온은 그대로 따끈하게 유지되고 있고 피부색으로 보아도 혈행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운동능력도 이상 없고요. 혈행 문제가 아니어서 그런지 주물러줘도 상태는 똑같습니다.



그러다가 한 10~20분 후에는 괜찮아 집니다.





그리고 점심때 의자에서나 차에서 눈을 붙이는 경우엔 이 증세가 또 생깁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증상일까요? 목디스크? 수근관 증후군? 냉방병? 잘 모르겠습니다.

여름 초입부터 증세가 시작되었기에 냉방 관련된 내용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매일 저녁 1~2시간씩 골프연습을 하드하게 합니다. 이때문에 아침 나절엔 손이 부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