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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소화불량 상담
생활건강 > 상세보기 | 2009-09-11 10:19:59
추천수 20
조회수   2,646

제목

만성소화불량 상담

글쓴이

장미선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매일 들어와 본다고는 하는데 벌써 일주일이나 되어버렸네요.

강종복님은 다른 생활들은 다 잘하고 계십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않는 상황입니다.

여러가지 증상과 지내온 생활상으로 보아 한방치료가 더 적합할듯 합니다.

가까운 곳을 한군데 정하셔서 짧은 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기간(2~3년) 꾸준히 치료를 받으시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강종복님께서 2009-09-03 11:39:32에 쓰신 내용입니다

: 어릴적 처음 기억을 하는 것이 체해서 까스명수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부터 시작해서 나이 38 지금까지 소화불량에 설사에 반복합니다.

:

: 커피, 술, 담배 전혀 하지 않습니다. 우유도 못 먹고요. 라면도 먹지 않고, 밀가루 음식은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먹고 나면 뒷감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고 돼지고기 통닭 못먹고, 소고기도 요즘은 육회나 구워먹는 경우 체하고 설사해서 안먹게되구요. 여름엔 찬물 뜨거운물 썩어서 미지근하게 먹고,회도 왠만하면 먹지 않습니다. 암튼 금기사항은 귀에 못이 박혀 무의식적으로 지킵니다.

:

: 위내시경 이상없고 장내시경은 시간관계상 아직 않받았고요, 엑스레이 위장의 사진은 남들에 2배정도 크기로 늘어져 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위하수라고 하더군요.

: 식사후 항상 명치가 답답하고 어깨와 등이 결리는 일이 자주 있고요. 요즘은 대변이 보고싶으면 헛구역질이 나서 화장실 가는 것을 미룰수가 없습니다. 화장실 가고나면 트럼이 나오면서 위가 편안해집니다.

: 의사선생님들이 늘하시는 처방중 섭생이 중요하다고 해서 음식물 가려먹는 편이고요. 식사시간 그르지 않습니다. 다만 늦은 밤 배가 고프면 잠을 잘수가 없어서 간단히 군것질을 하는 습관이 있으나, 요즘은 그것도 나쁜 습관인것 같아 자기전에 배가 고프면 미숫가루나 꿀물을 조금 먹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위장약은 달고 살고 운동은 헬스, 달리기, 수영등을 꾸준히 합니다만 체중은 변동없고 위장와 장의 개선에 별도움은 없는 것 같습니다.

: 한번은 한의사 선생님께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참 답답한 얘기지요. 그래서 그때 이후로 한의원은 발 끈었습니다.

: 제가요 살쫌 쪄보는게 소원인데요. 위와 장이 좋아지면 자연히 살좀 찌겠는데 어찌 도움을 주싨구있나요?

: 저의 고향이 포항이어서 그런지 왠지 상담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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