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선생님...
요즘은 정신적으로 혹사를 하다 보니 안좋은 곳이 두루두루 생기는 모양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갑자기 몸살 증세가 와서 저녁에 감기약 사다 먹고
제가 좋아하는 방법인 옥매트 틀어놓고 이불 뒤집어 쓰고 땀빼기 방법으로 밤새 잠들지 못하고 새벽 5시에 겨우 잠들었는데, 한 3시쯤엔 배가 너무 고파서 프랑크햄 2개와 천도복숭아 1개를 먹었었구요.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아랫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명치 아랫부분이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프다고 찬걸 마시면 더 통증이 옵니다. 배변도 설사를 하구요.
약국에 가서 약을 지었는데 이건 소화제와 지사제만 주더라구요.
오늘까지도 이 증상이 계속 됩니다.
어제부터는 죽만 먹었구요. 자극이 되는 음식을 먹으면 더 그런것 같습니다.
식중독일까요? 위염일까요?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어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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