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팔체질 클리닉을 주창하는 한의원에서 아이 한약을 지어와서 먹였습니다. 꽤나 널리 알려진 곳이고 그 주장하는 바도 나름 설득력은 있어 보였습니다. 아이도 두재 먹고 나서는 통통하니 살도 좀 올랐군요
각설하고 아내가 심하지는 않지만 온몸이 가렵다고 하네요. 스스로는 체질의 변화가 온것이 아닌가 하고 그 한의원을 가보려고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팔체질 의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 소견으로는 인체를 그렇게 구별한다고 하는것이 어쩌면 인간의 무모함이 아닐까도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처남은 체질 분류에 의해 어류는 멀리해야 한다고 하면서 아예 입에 대질 않더군요 저로서는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공개된 자리에서 말씀하시기 어려운 부분이라면 답변 안주셔도 괜찮습니다^^
아내의 가려움증은 어떤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아내는 건강하고 음식 조정과 운동 등 자기 관리가 매우 철저한 사람입니다.
번번히 좋은 상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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