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표이사 변원근 입니다.



중요한 대선이 다가오면서 많은 회원분께서 나라에 대한 걱정과 함께 선택과 판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서로 간의 의견과 생각 차이로 인한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로 생각은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라는 부분을 꼭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번 더 상대방을 생각해주시고 생각을 나눈다면 지금과 같은 분쟁은 줄어들고 진정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그 안경으로 투영되는 현실 이외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이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고 있지는 않은지, 상대방에 대한 감정으로 나 역시 색안경을 쓰게 되고 시간이 지나 그 색이 더 진해져 나중에는 서로 바라보는 세상 진실의 색을 알아보기 어려워진다는 점을 생각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연적인 의견 대립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서로 간의 존중과 배려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욕설이나 상대방에 대한 모욕은 다른 나의 모습임을 생각해주시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의견을 나누셨으면 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와는 다른 편하게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냄새 나는 게시판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글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생하는 분쟁으로 인해 안타깝지만, 불가피하게 욕설이나 모욕에 대한 부분은 규정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내가 쓰는 글이 나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음을 생각해 주시고, 서로 배려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주시기를 부탁 말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