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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시간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25-07-15 10:29:56
추천수 1
조회수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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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제목

각자의 시간
내용



 

각자의 시간

 

현장직을 겸하다보니 수동 손목시계는 현장 작업이 없는 날 착용합니다. 

오랫동안 사용을 안 하고 이번에 시계 밥을 주었는데 초침이 빨리 돌아 시간이 맞지 않는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착용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고장이 나버렸네요.

 

고장난 시계를 보며… 시간이 빠르면 고장이 난 것이로구나…

당연한 사실을 바로보게 됩니다. 

 

저의 시간은 굉장히 빠릅니다. 

취미로 오디오로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데요.

클래식 곡들은 10분이 넘어가는 곡들이 많아 음반 한 번 들으면 1~2시간은 족히 사라집니다. 

퇴근 후에 음악듣다보니 어느새 잠 잘 시간이고 이 시간을 넘겨 늦게 잠들어 항상 피곤하네요.

 

상대적 시간과 절대적 시간이 존재할거예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버리거나 너무 늦게 가던가요.

 

은행 빚을 갚는 서른 살부터 서른 살 후반까지, 그후 현장 일로 몸을 쓰는 일까지 시간이 순식간에 녹아 저의 나이 시계는 30대 중반에 멈춰있습니다. 

지금 직장에서 일하며 월급날을 꼬박꼬박 기다리는 시간이 순식간에 또 갑니다.

절대적 시간은 다가오고 상대적 시간은 30대 중반에 멈춰서고.

절대적 시간에 맞지 않는다면 그 시계는 고장이 난 거겠죠.

 

아무래도 음악듣기를 다소 소홀히 해야할듯합니다. 

관계, 건강, 운동, 돈… 이쪽으로 신경을 써야겠어요.

 

너무나도 빨리 가는 시간을 막아서며 이제 좀 쉬며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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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25-07-17 09:57:57
답글

건강이 최고죠 뭐...

김일영 2025-07-17 10:50:51

    이제 헬스장 3개월 끊어서 무거운 거 들어올리는 운동만 해보려고 합니다. 어깨가 넓어지고 가슴이 나오면 상대적으로 홀쭉해보이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입니다.

장순영 2025-07-18 12:36:39

    다 쓰잘데없어유~~~그냥 스트레칭 잘하시고…런닝 좀 숨차게 타시고…몸 좋은 사람들 거의 장애인 수준여요…골병들 들어서…

김일영 2025-07-25 13:05:27

    스트레칭과 런닝... 저는 오십견 대비해야겠습니다. ^^ 헬스 끊고 안 갈까봐 걱정이기는 한데... 집 안에서 음악만 들어 히키코모리(?)가 될 듯합니다. 사람들 만날 접점이라도 찾을까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김성혁 2025-07-23 01:51:35
답글

시계가 에포스네요.
소리가 참 담백하고 좋았던 초침소리도 담백할듯 합니다.ㅎㅎ
전 두달전부터 매일 걷기(하루 10키로 이상) 하고 있고 일주일에 서너번 낮은산 올라갑니다.
목표는 천천히 10키로 달리기입니다.
살을 3키로 더 쪄야하는데 땀을 흘리니 안찌네요.^^

김일영 2025-07-25 13:07:52

    더 쩌야한다니 굉장히 부럽습니다. 10킬로 완주 목표를 세우시니 저도 슬쩍 10킬로 완주를 따라해야겠습니다. ^^ 거기에 더해 저는 15킬로 감량을 해야하는데요. 정말 요즘은 물만 먹어도 살이 2~3킬로 더해져서 왔다갔다 합니다. ^^

김용수 2025-07-25 10:29:14
답글

밥주는 손목시계를 차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합니다

김일영 2025-07-25 13:10:50

    희안하게 저는 시계 밥 주는 게 귀찮지가 않습니다. 요즘 스타일로 밥주는 시계들이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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