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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치열하다 보니 오히려 달짝지근하고 축축 늘어지는 노래를 올리고 싶은데
시절이 하 수상하여 그러한 음악적 도피의 틈조차도 허락을 않는군요.
너무 우울한 사건이 터져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한동안 들었습니다.
https://youtu.be/GUkJVpghM8o
왜 나이가 들수록 슬픔의 감수성은 더 커져만 가는가 ㅠㅠ
살짝 남성호르몬 처방 권해 봅니다.
어제도 6Km 뛰고 왔습니다.
남성호르몬은 축구가 극강 요법입니다.
.자주 뛰십니까? 이제 오십대 중반 들어섰는데 쩝 제작년은 거의 날마다 평균 6km~7km 뛰었더니 고관절이랑 물팍이랑 아퍼서 못뛴지 반년 넘었네요 뛸때는 관절외 상태 좋았는데 슬픔의 감수성이 몸도 마음도 힘차게 할 수 있었던 것 도 멀어져가고 경사보다 애사가 많은 시점도 그렇고 그런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