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일본 신쥬구 거리에 나갔더니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한국 관광객이 넘치더군요
오사까 니혼바시 먹자 골목에는
큰 소리로 돔부리 음식 드는 분들 거반 한국 관광객들이였구요.
무슨 일만 있으면
유독 열사처럼 타도 일본 외치고 국민들을 선동하던 사람들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인데....
죽창가는 어디가고
초밥,돔부리.아사히 맥주,야끼도리 유명한 맛집에는 한국 관광객이 넘치네요
반대로
한때 명동, 동대문, 광장시장 빈대떡 골목에
붐비던 일본인은 보이지를 않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 동대문에 일본 관광객 두분 모시고 나갔을 정도로
일본인들은 이제 서울을 거의 오지 않습니다.
한 때 저도 매일
남산-용인 민속촌-수원 화성 혹은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판문점 관광 가이더로 일했구요
그런데 어느 날 죽창가 들고 나오는 바람에
매사 신중하고 소심한 일본인들은 사라졌고
반대로
굳이 이제는 일제 사들고 오지 않아도 되는 세월인데 ....먹고 마시고 쇼핑 즐기는 한국인은 일본 관광 1위 입니다.
황당하게 자유무역업으로 세계 수출 수입 강국인데도 좁살 스럽게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고 즐기는 아사히 맥주 까지 들고 극일 선동 할 때 일본인들은 조용히 냉소하고 일체 대꾸 하지 않았고 국내서는 저를 비롯 경우를 중시하는 일부 국민들이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고 할 때
오만 모지리 열사들이 그런 글에 악풀달더니
내 예상되로
2주 전부터 다시 하늘이 열리자 도쿄 황금 똥 탑 옆 아사히 맥주 시음장에는 한국 관광객이 너무 몰려서 일본인들이 꺼꾸로 시끄러워서 그곳에서 맥주 즐기지 못한다 냉소 할 정도라 합니다.
속좁은 일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떠드는 문화인데...일부 대마도 식당에서는
"한국인 출입금지"
써붙이는 넘도 있었지만
그도 모지리 죽창가 이상으로 황당한 쪽발이 배알이 입니다.
지난주 김포-하네다 (나리다 제외)일일 출국자가 천명이 넘었고 다음주는 매일 1500 명이 넘을것이라고 합니다.
한때 적자로 허덕이던 일본 항공노선 중 황금 흑자 노선이 김포-하네다 입니다.
말이 외국이지 제주도 보다 조금더 먼 거리인데 월등히 비싼 가격에도 코끼리 밥솥 광란의 쇼핑 시절에는 퇴근후 밤 비행기 타고
일본가서 초밥 먹고 쇼핑하고 돌아오는 한국관광객이 넘치니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밤도깨비"
라는 야간 비행기가 매일 추가로 뜨던 황금노선을 구축해서 적자 일본 항공을 먹여 살린 나라가....한국입니다.
허긴 이해합니다
무려 3년간 광화문에서 미국 쇠고기 비난 일색이던 대한 민국이 미국 소고기 소비국중
가장 미국 소고기 잘먹는 나라가 한국이지요
전
지금것 그런 이중적 행상머리 한적이 없구요
신쥬구 갈 때도 안동 우리 부친 친구 어르신 아들이하는 신발 가게서 구입한 한국 고무신 싣고 일본 갔습니다.
일본은 고급 호텔이나 백화점에 한국인 고무신 우리처럼 차별하지 않습니다.
윗글은 어느 신문기사 뎃글로 적었더니
수많은 분들이 동감하며 추천하시기에
....와싸다 자료실에도 올려드림니다.
난 1976년부터 캐나다 미국서 소고기 많이 먹었다하자....그때 오디오 사이트서 열사 인척 하던 인간들 곧 디진다! 했지만 난 병원하고 거리가 멀정도로 매우 건강하구요
귀국 후 지난 30년 동안 저는 미국 소고기 사먹은 적 단 한번도 없고 그냥 돼지 고기로 만족합니다.
엉터리스런 열사들이 위 제글에 또 무슨 뎃글 달지 궁금합니다.
님들의 소중한 뎃글은
다음달 도교 신오꾸보 한글 학교에
참고 자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문화교류는 시민 움직임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한일 사이 관광교류는 사실 조금 성격이 다르지요
작금에 한국인들이 일본 관광은 관광을 넘어서 과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문화 관광보다는 먹고 마시고 온천욕이나 골프 같은... 일종의 놀러가는 관광이지만
일본인이들은 돈 씀씀이가 워낙 소심해서
한국인들처럼 돈을 펑펑 쓰면서 즐기는 그런 관광이 아니고 젊은 층은 케이 팝이니 한국 남자 선호니 명동 남대문 혹은 광장시장 먹거리를 즐기지만 노인세대는 나름 역사적 문화와 일종의 섬나라가 갖고 있는 반도인 귀소 본능에 근거를 두지요.
식물은 귀소본능이 없습니다만
움직이는 것들은 자연적으로 귀소본능이 있습니다.
바다의 연어도 귀소 본능이 있고
사람도 외국에 가서 살면 하늘에 비행기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귀소 본능이 솟습니다.
섬나라에 사람들이 북방 아이누 족을 제외하고는 한반도를 통해서 건너 왔다는 의식은 잠재적으로 강해서
내국인 나도 태어나 단한번도 가보지 않은 백마강을 한때 일본인들이 단체로 방문하는것은 3천궁녀를 보러 오는것이 아니고 선대가 백제 도래인이라든지 아님 일본 왕궁 묘역에 서린 하찌오지 즉 백제 8명의 왕자들이 갖고 있었던 일종의 본국 귀소본능이 저마다 조금씩 깔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중략....
언젠가
일본인들이 워커힐 카지노를 가고싶다하여
안내자로 김포서 바로 워커힐에 갔더니
경비서는 넘이
내 고무신을보고 출입 안된다고 하더이다.
내가 게다짝 싣었으면 출입 허용했겠지요
10년 전 쯤....고급호텔 모임에 한복입은 손님 출입 막은 나라가 대한 민국입니다만
이런 구역질 나는 이중적 일 언급하면
또 엉터리 열사들이 나같은 외골수 진짜 애국자에게 ...왝 하겠지요 ㅎㅎ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인들이 일본 관광을 즐기는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입니다.
최근에 일본 젊은 아가씨들에게 물어보면
의외로 한국총각과 결혼을 원하는 분들이 늘어난다는점입니다.
시내 모 호텔 보일러 실에 근무하던 청년도 일본아가씨와 결혼 했고 그 호텔에서 지난 10년간 일본 아가씨와 결혼한 청년이 10명이 넘는다고 했고
우리 집에 몇개월 머물던 일본 아가씨도
한국 청년과 결혼하여 그 청년은 지금 도쿄 처갓집 회사에서 근무 합니다.
고려시대부터 일본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너가서 살지만
이제 경제도 일본을 넘보는 궁뽕시대에 들어서면서 더 많은 일본 아가씨들이 한국 청년들과 결혼 할것이고
그러면
앞으로는 더 양국 교류가 늘어 날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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