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쪽으로 출장을 갈 때는 분황사, , 포석정 혹은 무열 왕릉 김인문 묘역 앞 주차장에서 노숙을 합니다만
분황사와 무열왕릉 앞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서 노숙하기 아주 좋은 장소 입니다만 큰 차도가 바로 옆에 있어서 정숙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하룻밤 정도는 만취 노숙 해도 좋은 장소 입니다.
정숙도는 포석정이 압권이지요
특히 밤에는 주차장이 텅 비어 있는 명당입니다.
비록 포석정에 술잔을 뛰우지는 못하는 세월이지만 ..남산에 달이 뜨는 날이면 정말이지 신라 천년 역사를 술잔에 넘치게
마셔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