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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합니다^^ 커피 매니아 신가 봐요

    감사합니다. ^^ 커피를 좋아합니다.

커피는 속도 편하고 담배 맛도 좋아져서 저도 꽤나 즐겨 마십니다만 참신하네요.ㅋ
성격 급한 저는 2리터 생수통에 인스턴트 넣고 뒤집어 뒀다가 진해지면 마십니다.ㅎ
상단 락앤락 통의 바닥에 구멍은 어떻게 하단 락앤락 통이랑 고정은 어떻게 하셨나요.
혹시 상하단 락앤락 통의 중간에 통이 따로 되어있는 것인지 얼핏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상단 통 바닥 구멍은 2.5mm 3개 뚫었습니다. 커피와 물을 넣지 않은 사진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하단 뚜껑의 가운데를 따서, 그 곳에 상단 통을 넣고 고정 시켰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수고해주신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하단 뚜껑은 무엇으로 따야 할지요.
질문이 많죠? 직접 해보려고 그럽니다.
감사합니다.^^

    일반 커터칼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포로 마무리하고요.
위험하니, 조심해서 하세요.
프라스틱이 두껍고, 칼이 약하니, 여러번 칼질해서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뚜껑 안 밖으로 칼로 그으세요.

면이나, 융 필터를 깔아 주어야 합니다. 종이 필터는 안됩니다. ^^
1. 젖은 면 또는 융 필터 깔고
2. 에스프레소 분쇄도 수준의 커피를 넣고 다짐.
3. 물을 천천히 부어줌. ( 커피가 많이 일어나지 않도록 ... )
끝 ^^

마치 유리를 자르듯 작업해야 되는군요. 장인 정신을 담아 살살 잘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젖은 면이나 융 필터 대신 음식점에서 육수 뽑을 때 사용하는 조리용 삼베 주머니는 어떨지요.

    원두 가루만 새지 않으면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일단 조리용 삼베 주머니가 두부를 쥐어짜도 될만큼은 촘촘합니다.
내일 테스트 해봐야 알겠지만 가늠을 해보자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요즘 어떤 스피커 운용하고 계신지요?
싱크로니 원을 장터에 내놓으신 것은 보았습니다.

    PSB는 팔은지 오래 되엇구요. 저는 트리톤 2+ 사용하고 있습니다. ^^ 주로 컴에서 음악을 많이 들어서, 인티머스 미니미 AMT 액티브 스피커가 메인이고, 거실에 있는 트리톤은 서브입니다.

스케일이 어마어마 하네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그냥 간단한 드립이나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에
요즘 제일 편하다는 캡슐도 쓰고 있는데
지인이 가끔 해주는 더치가 제일 입에 맞더군요.

    저는 주로 반자동 머신으로 라떼를 아침에 즐깁니다. 더치는 집사람의 요청으로 주로 만듭니다. ^^ 드립은 회사에서...

해상감이 동반된 깊이 떨어지는 저음역에 관심이 많으시더니 역시......
PC를 통해서 음악을 많이 듣는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 충분히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