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로 눈을 뜨고 화면 보면서 음악 감상하는 건 눈을 감고 음악만 듣는 것과는 또 다르군요. 눈감고 음악만 듣는 것이 독서와 닮았다면 화면을 보며 감상하는 건 영화감상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 . 책을 읽으면 생각의 여백이 있는 것같고 영화는 그 순간에 화면에 몰입하게 되어 줄거리에 집중하며 따라가게 되고... 그래서 어떨땐 음악만 틀고 또 간간히 유투브도 보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