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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년전 홀로 여행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림을 전시하고 있길래 잠시 구경을 하는데 어느 한 그림 앞에서 발걸음이 멈춰 한 5분정도 그림감상 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을보니 45분이 지났더군요

예전부터 그림에 관심은 있었지만 말 그대로 관심만 있었지 이론상으로도 잘 모르고 현실에서도 그림감상할 일은 없었지요

그때 조금은 알겠더군요 왜 그리 그림들이 어마무시한 가격에 팔리는지......뭐 언제부턴가 재테크 개념으로 수집하는 분들도 많지만요 ㅎ

작가를 알고 보니
작품이 좀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같습니다.

귀신 나올 거 같은데예... =3=3=3

    ㅋ~

    극장언냐땜시 속 꿇이는 영감님 속마음을 표현한 그림ㅡㅡ;;

    돌고 또 돌아서요?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이 꼭 아픈데를 찔러요....ㅡ,.ㅜ^

이 예술이라는 게 어떤이이게는 고통을 경험해야 대작이 나오는가 하면, 어떤이에게는 그냥 거미가 거미줄 내듯이 술술 내는 사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