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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웨이츠 구경하기.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8-07-21 08:37:15
추천수 1
조회수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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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제목

톰 웨이츠 구경하기.
내용






톰 웨이츠 안게 유튜브에서 몇년 안되었는데 그간 이런 사람을 몰랐다니,
클날뻔 했구나,했습니다.

죽기전에 빼먹으면 안될급 인것 같습니다.
그간에 라디오나 백판이 나왔을수도 있는데 저만 몰랐을수도 있겠습니다.

이분 음악을 들으면 음악이라기보다 퍼포먼스를 보면
러시아,블루스,미국 서든풍,아방가르드,서커스,연극,주사등이 다양하게 엿보입니다.

검색해보니 영화 단역에도 출연했고 프란시스 코폴라와도
잠깐 친한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

코폴라 영화 음악도 하고 영화 아웃사이더에서 단역 출연도 했었네요.
아웃사이더는 오래전에 좋아했던 영화인데도 몰랐습니다.



























예전에 제 카페 대문에 걸어두었던 조합인데 
회한과 덧없는 인생 한탄이였습니다.
앞으로는 더 처절하고 고통스럽겠지요.








탐 웨이츠의 정신 상태를 잘 알수있는 영상 같습니다.
탐 웨이츠 곡이 너무 많아서,다 들어보고 추려본 적이 없어서
영상이 함께하는 것들을 가져왔습니다.

영상 연출도 단편 영화급으로 수준 높은 것 같습니다.




















초콜렛 예수,라는건 비꼬는것 같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서 사탕 얻어 먹는 것,
또는 전쟁때 깁미 초콜렛,하며 군대 트럭 쫒아가는 아이들 격으로 풍자한 것 같기도 합니다.




























디즈니 백설 공주에 잠깐 삽입된 곡도 있나 봅니다.










이곡도 풍자적인것도 같은데 예수는 찾아해맬것도 없고 어느 때고 온댄다,
왜 안오냐,증거하지 못하냐의 풍자 같습니다.















이곡은 좀 히트한 곡 같습니다.
이곡외에 빌보드 역대 힛트 팝 모음에서 탐 웨이츠 곡이 한개 들어있던 것이 있습니다.



















커트 코베인이 이 시를 보고 밴드 이름을 지었다는 
찰스 부코스키의 너바나,닐바나 입니다.

저 영상도 예전에 겨울에 카패 대문에 걸어둔 적이 있는데
이 시의 내용은 구글 번역기가 아니라 잘 번역해도 모르겠습니다만
고승에게 깨달음을 물으면 딴청으로 이런 시나 읊어주는 급 같습니다.

그냥 버스타고 가다가 휴개소에 내려 어쩌다 다시 버스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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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18-07-21 18:41:05
답글

90년대 음반들, bone machine 이나 black rider 정도를 들으면 정말 꼴때리는 양반이구나 싶습니다.
70년대의 재즈, 블루스같은 어떤 전형적인 느낌을 예상하면 좀 곤혹스럽더라구요.
권태와 환멸과 낭만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립니다.
미치광이처럼 보여지기도 하구요.

박헌규 2018-07-21 19:07:38
답글

냉소적이고 염세적이고 때로는 처절한 밑바닥을 드러내는
세기말적 이미지에

비쥬얼은 과장된 몸짓의 어릿광대 같고
드려주는 메시지는 만만치가 않고


세상이 비관적이다거니
부조리가 어떻다거니 규정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그냥 들여다 봐라 하며 날것의 모습을 던져 주는 군요.

무슨 영화같은 디테일과 반전이 있는 이야기
미네아폴리스의 창녀로 부터 온 크리스마스 카드
Christmas Card from a Hooker in Minneapolis

https://youtu.be/mxVo5mjK4eg

김도범 2018-07-22 08:01:20
답글

저 러시아 댄스,는 영상이 데이빗 린치풍 같습니다.
2분 15초쯤 일갈이 끈내줍니다.
천재급이라 봅니다.

악기,연주,녹음도 기가 막힙니다.
고잉 아웃 웨스트,도 끈내주지 않습니까.
굵고 텁텁한 목소리를 타고난 것도 일조하는것 같습니다.

탐 웨이츠는 유튜브서 구한 풀 앨범으로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음질은 좋지 않지만 요즘 유튜브에 풀 앨범들이 많아져
예전에 당나구,노새,토렌트 보다 귀한 곡들은 구하기 더 쉬워진듯 합니다.

단점은 음질들이 꽝이지요.
그나마 그거라도...

혹시 두분은 관심있으실듯 해서 혹시 아실수도 있습니다만
몇분 추천드리면

https://www.youtube.com/channel/UCcT-Ce4aNxpBVQDZZOXKM4Q/videos
https://www.youtube.com/channel/UCVFj90uq5tfYR7SSxcSeHKA/videos
https://www.youtube.com/channel/UCAIeNosDCQO0U_Iue1KfI2g/videos
https://www.youtube.com/channel/UCQhqfrpE15BemCTp5nv8CwA/videos
https://www.youtube.com/channel/UCH9Qt7AREEwHkZk0Hkzpf9g/videos

6070 사이키델릭,프로그레시브 락 풀 앨범 올리는 분들입니다.
가끔 새로운 음반 구하면 또 올라옵니다.
국내에서는 들을수없는 본토에서도 발매량이 작아서
사장된 그 시절 음악들이 많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nyknullad/videos
https://www.youtube.com/channel/UCKTDJzaR6Tse7qAMSCP0pGg/videos
https://www.youtube.com/user/StonedMeadowOfDoom93/videos
https://www.youtube.com/channel/UC7eKF0lPY8LNwfczq9UFlxg/videos

이분들은 복고 6070 락 밴드들 음악을 올리는 분들입니다.
앨범 자켓도 그시절 풍이고 사운드,녹음 방식도 6070을 추종합니다.
무척 많은데 이런 사조가 외국에는 소수나마 있는 것 같습니다.

연주도 그시절 초기 수준,투박하게 하는 팀도 있습니다.
인디 밴드 수준이여서 빛을 못보지만 요즘 시대에 알바로 할만한것 같습니다.
디지틀로 찍은게 아니라 모두 실연주입니다.

그외에도 추천 영상 따라가보면 올리는 분들 많습니다.
저러다 새 레이블도 생길수 있을듯 합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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