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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끝나고,집에 가고,모든건 가고.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8-07-20 07:33:55
추천수 1
조회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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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제목

공연은 끝나고,집에 가고,모든건 가고.
내용






 


트레이시 체프먼,버전인데 영상인데 영상이 쓸쓸...

한 10년의 시간이면 젊은이에게는 월드컵 두번 정도 볼수 있지만

노인에게는 마지막 시간이 될수 있습니다.



70 넘어서도 건강하다가 갑자기 몇해 차이로

급속히 노쇠,연주 공연 불가가 되는걸 자니 윈터,척 베리등 봅니다.































국내에서 이곡 영상을 처음 본게 이 버전인데 

예전에 이태원 저스트 블루스에서 봤습니다.























거의 마지막 공연일때.





















이때만 해도 새로운 신보가 나왔구나.새로운 여정이 시작됐구나 했었는데.

























Well, the smart money"s on Harlow and the moon is in the street

And the shadow boys are breaking all the laws


 


And you"re east of East Saint Louis and the wind is making speeches

And the rain sounds like a round of applause




And Napoleon is weeping in a carnival saloon


His invisible fiancee"s in the mirror


 


And the band is going home, it"s raining hammers, it"s raining nails 

And it"s true there"s nothing left for him down here



And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that you love

 And it"s time, time, time


 


And they all pretend they"re orphans and their memory"s like a train

You can see it getting smaller as it pulls away


 


And the things you can"t remember tell the things you can"t forget

That history puts a saint in every dream


 


Well, she said she"d stick around until the bandages came off

But these mama"s boys just don"t know when to quit


 


And Mathilda asks the sailors "are those dreams or are those prayers?"

So close your eyes, son, and this won"t hurt a bit


 


Oh,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that you love

And it"s time, time, time


 


Well, things are pretty lousy for a calendar girl

The boys just dive right off the cars and splash into the street


 


And when they"re on a roll she pulls a razor from her boot

And a thousand pigeons fall around her feet


 


So put a candle in the window and a kiss upon his lips

As the dish outside the window fills with rain


 


Just like a stranger with the weeds in your heart

And pay the fiddler off "til I come back again


 


Oh,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that you love

And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And it"s time, time, time that you love

And it"s time, time, time


 






밴드는 집에 가고,내리는 비는 망치처럼 두드리고,

여기에 그를 위해 남겨진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구글 번역.





4차 산업 혁명이니,인공지능이니,개뿔.

구글이 번역기부터 해결못하는한 한참 멀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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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18-07-20 08:24:17
답글

구글신에게 고하노니,
밥 딜런과 탐 웨이츠의 썰을 내게 제발 좀 알려다오 ㅠㅠ
인간이 알아먹을수 있는 말로..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살며시 돌아서 웃음 짓는 인생이 이렇게 슬프구나', 뵌적이 없는 채수영의 음악 한구절이 생각이 나는군요.

김도범 2018-07-20 12:56:19
답글

채수영씨는 허무하게 일찍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
이태원에 다시 저스트 블루스를 오픈하려던중에 그리되고 말았습니다.

강원도 휴양중에 강릉 블루스 클럽에 놀러가서 잠깐 연주했다는데
마지막 연주가 된것 같네요.

2002년인가 이대에 큰 라이브 클럽이 오픈했는데
친구가 밴드 만들어서 연주하라고 일터에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럴 형편이 안되어서 채수영씨에게 연주하시라고 찾아갔는데
그게 마지막 뵌것인데 그나마도 페이가 안맞아서 성사가 안됐었습니다.

이대 클럽에 가보니 신촌 블루스,김목경씨등도 섭외 때문에
와있었는데 모두 페이가 안맞아서 나가리 됐습니다.

저도 그쪽과 단절한지 오래여서 오랜만에 구경간날 이였는데
클럽이 엄청 커서 연주할만한 클럽이였습니다.

클럽 연주는 페이가 안될수 밖에 없는데 음료수,맥주 한병 매상으로는
밴드 페이를 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홍대 클럽들이 페이가 없거나 교통비 정도입니다.
재즈 클럽들은 90년대에도 일인당 5만원은 받았습니다.

박헌규 2018-07-20 14:16:39
답글

대가의 트리뷰트 콘서트나 협연무대에 꾼들이 모여 연주하는거 보면
이벤트성 공연인데도 개개인들이 쌓아놓은 역량들이
문득문득 드러나고 또
어디가서도 내노라 하는 한가닥 하는 뮤지션이
다소곳이 다른 뮤지션의 소리를 받쳐주며 리듬다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

고수들의 이심전심이
연주에서 보이는 듯 합니다.

콜트레인과 마일스 데이비스의 한치의 양보없는 피튀기는 기싸움이 아니라
뭔가 배려와 여유와 존중의 무대랄까...

박헌규 2018-07-20 14:41:46
답글

탐 웨이츠는 에이미 와인 하우스의 다크버젼인가?

예전 크리스마스 시즌에
탐 웨이츠의 불경스러운(?) 크리스마스캐롤을 듣고
이거 신성모독으로 종교재판소에 끌려가는거 아냐? 했었습니다.

https://youtu.be/KYRPhH60MRQ

김도범 2018-07-21 05:59:39
답글

예전에 밤무대 음악 세계에서 앞다이 뒷다이 이후로 리듬다이 오랜만 입니다.
엄마아빠 만나기도 전에도 아니고 락큰롤 나오기도 전에 음악하던 분인데
리듬다이라도 껴주는게 어디겠습니까.

에릭 클랩튼 솔로 연주 스타일은 비비킹에서 유래된게 많습니다.
에릭 클랩튼 뿐 아니고 많은 이들이 카피해서 썼지요.

지금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그 시절에 듣고 배울사람이
쓰리킹,머디 워터스등 밖에 없던 시절였지요.
srv는 앨버트 킹 연주에서 유래된게 많습니다.

지미 핸드릭스는 머디 워터스,척베리 쪽이구요.
모든 연주 평가는 반드시 시대성에 견주어봐야 하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연주인 사이트에서도 비비킹,

에릭 클랩튼이 잉베이 맘스틴에 비하면 뭘 기타 잘치냐,
실제 이런 글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저런 고수들이 리듬다이로 다소곳이 대가리 박고 있는 이유가 다 있지요.

에디 밴 헤일런이 에릭 클랩튼을 실제 처음 만나서
술자리를 같이 한적이 있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오바이트를 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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