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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퍼플 기타리스트 스티브 모스.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8-07-10 13:39:58
추천수 1
조회수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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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제목

딥 퍼플 기타리스트 스티브 모스.
내용










자꾸 쓰면 안되는데 또 왔습니다...

딥 퍼플 페밀리 메들리 같네요.



딥 퍼플 곡들에 가려 실력 발휘를 매우 못하는 스티브 모스.

잉베이가 90년대에 스티브 모스 비브라토를 헐뜯은 기사가 유명한데,

원래 컨트리,휴전 쪽은 비브라토가 이런 경향이 많습니다.

 

잉베이가 스티브 모스를 잘몰라서 그랬을수 있구요.

그의 숨은 실력을 알았다면 그런 말 못했을겁니다.



스티브 모스는 80년대 기타 플레이어지에도 기타 레슨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에릭 존슨과도 오랜 친구인데 숀 레인등도 카피 했던

에릭 존슨이 아무나 하고 연주하고 어울릴수 없습니다.



음악 이론,휴전 스케일 이론에 대가이기도 하고 코드 프로그레싱을

보면 절정고수만의 경지를 엿볼수 있습니다.



반대로 잉베이는 그런 연주,음악은 어림 없습니다.

잉베이는 클레식 스케일외에 재즈 이론,스케일은 못씁니다.



그러나 자신의 음악에서는 천재인건 확실합니다.

각자 장단점,쟝르가 다를 뿐이지요.























과거 딕시 드렉스 시절 연주인데 엄청난 테크닉을 엿볼수 있습니다.

그 시절을 감안하면 괴물급 입니다.



컨트리 연주는 웬만한 실력,음악 공부로는 어림 없습니다.

우리로서는 에이 컨트리,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엄청난 경지들이 다 있습니다.









































코드 조합만 봐도 절정고수만이 도달할수 있는 경지입니다.



















































울리히 로스,는 스콜피언스 1기 기타리스트인데 리치 블랙모어와 더불어

잉베이 사부 격인 분입니다.파가니니,지미 핸드릭스에 실성한 사람으로 

집시처럼 사는 분 같습니다.



스티브 바이와 함께 g3 투어를 했었나 보네요.





















딥퍼플 2018 롱 굿바이, 투어전에 bbc 공식 비디오 같습니다.

다른 투어들은 공식 비디오가 없어서 화질 음질이 안좋습니다.



드럼 이언 페이스가 제작년에 뇌졸중으로 한손을 잘 못써서

겨우 복귀했다는데 마지막 여정,이 될지도 모른다네요.

























뒤에 키보디스트는 유명한 돈 에어리,인데 오지 오스본 미스터 크로올리,

전주를 만든 분이기도 합니다.존 로드 생전에 같이 딥 퍼플 투어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리보니 막내 격인 스티브 모스도 많이 늙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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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7.***.180 2018-07-10 19:00:13
답글

오늘도 올려 주신 영상 잘봤습니다
때로는 ,예전에 좋아했던 연예인들의 요즘 근황이 궁금 해서 구글에서 검색을 몇번 해봤는데 예전 추억은 그냥 예전 감정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참 예민한 청소년기에 디퍼플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앞으로도 디퍼플 이 내인생에 가장 영향을 준 밴드라고 생각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것 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유트브에서 갈라진 목소리, 떨리는 마이크 잡은손 ,뭔가 힘이 빠진 듯한 사운드 ,심지어 박자도, 나이는 못속이는구나 ! 라는 생각에, 예전 레코드나 예전 dvd만 봤습니다, (사이몬 카펑클도 마찬가지)

그런데 어느날 술을 많이 먹고 친구들과 70 80 카페에 가게 되어 우연히 드럼을 치게 되었는데 정말 예전과는 다르게 박자가 느렸다 빨랐다 제멋대로 가더군요,
노래 부르며 키타를 치는 친구 녀석은 , 박자가 안맞는다고 계속 뒤를 돌아보고 ,, 이게 생각 따로 몸따로 되더군요,
머릿속으론 우아하게 드러밍을 할려고 하는데 역시 손과발이 따라 주질 않더군요,술기운도 있었겠지만,,

그래서 얼마전 부터 든 생각이 "나의 생각이 굉장히 이기적 이구나 !! "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노장들의 공연을 보고는 나의 마음도 바뀌었습니다,
그래 !! 목소리가 조금 삑싸리 나면 어때 !! 연주가 힘이 없으면 어때 !!
옜날 그시절 추억을 생각 하며 듣는 거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생을 우리곁에서 음악을 들려준다는 것 자체가 존경받아 마땅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peed King ,은 따라 할려다 실패 했고 그래도 Black Night 는 거의 똑같이 연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블랙 나이트 연주 하면 어느정도 먹혀 줬죠 ㅎ )

심장 박동과 같은 드러밍, 터보엔진의 베이스기타 ,구름위를 날으는 것 같은 키보드연주, 키보드와 자웅을 겨루는 듯한 맛깔나는 기타 연주 .1/n의 자기 위치를 고수하는 싱어,
어느 누구 하나 나서지 않는 절제된 사운드,,,그런 면에서 저는 디퍼플의 영원한 "팬"으로 남을것 입니다,,,,

김도범 2018-07-11 11:14:11
답글

bbc 라이브 영상을 보셨군요.이언 길런이 손 떨고 신곡들 가사를
못외워 앞에 스크린 보고 하고,고음 못내는건 그나마 그정도면
그 나이에 엄청 좋은 편이고,그보다 목소리가 떨리고 음정을 잘 못잡는것 같습니다.

곡들도 웬만한 젊은이들도 부르기 힘든 곡들인데
거기에 힘을 많이 실어야 해서 힘겨워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투어 이름이 롱 굿바이,인데 올해가 마지막 공연이 될듯도 합니다.
더이상은 무리인것 같은데 멤버들도 투어는 이제 무리라는
분위기 라는 것 같습니다.

젊은 시절 우상들이 하나둘 떠나는 것이 남일 같지 않고 안타깝습니다.
드럼이 국내에서 특히 딸리는 것은 음악이나 환경,조기 교육등도 문제이지만
셋트 연습이 어려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본토에서는 세살때부터 하루 열시간씩 셋트에서 두드려도
될까말까인데 타이어나 두드리고 있으니 그나마도 시끄럽다고
옆집에서 날라오니 그럴밖에요.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터치,좋은 소리 를
만들려면 반드시 셋트에서 연습해야 합니다.
심벌 한장에 요즘엔 모르겠습니다만 20만원이 넘으니
악기값도 만만치 않지요.

박자 가는건 지옥 훈련 한달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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