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동호회에서 만난 형제분들입니다.
카페활동때 닉네임으로 마크(형, 김용호), 곰(동생, 김덕호) 으로 활동하시던 분들인데,
동네밴드 시절(카운티 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남자보컬이었다가
싱글앨범과 1집 활동때 여자보컬로 바뀌었네요...

멤버를 소개하자면 두 형들모두 현란한 기타리스트 출신이고 번뜩이는 기타쟁이들이긴 합니다만, 
마크- 베이스, 어쿠스틱기타, 백보컬
곰-어쿠스틱기타, 일렉트릭 기타, 백보컬, 
백희정님 - 메인보컬...입니다.

자신들의 음악이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는 오래된 기억의 회상....같은 음악을 지향한다고하시네요.

두 기타쟁이들의 수준이 상당해서, 번뜩이는 기타반주와
순수한 한글노랫말을 위주로 하는 어쿠스틱 포크밴드입니다.
수준높은 프로듀싱과 좋은 녹음환경에서 작업이 되었으면 훨씬 완성도 높은
포크뮤직이 될수도 있었을거라고 자화자찬해보지만, 

동네뮤지션의 기획앨범만큼 사운드의 저급함은 느껴집니다. 
오디오로 듣다보면 보컬의 힘이좀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하지만..

순수함과 포크다움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소리 좋아하시면 아쉬움을 채워줄거라 봅니다.














제 블로그에 괜찮은 곡 서너곡 공유하오니 다운받아 들어보시고 평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log.naver.com/makssoni/22119522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