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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별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5-08-05 23:14:07
추천수 64
조회수   5,973

제목

다윗의 별

글쓴이

곽영철 [가입일자 : 2001-05-31]
내용

바알/카발라의 상징

 

"다윗의 별"(Star of David, Shield of David, Magen David, Hexagram, Sexagram in Latin)은 스톤 헨지 평면 등 많은 고대 유물이 있으며, 홀로코스트는 물론 아기의 희생과 난교를 요구하는 몰록이나 바알을 찬양하기 위한 상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황소신 바알            


죽음의 신                


템플러스 (솔로몬 신전) 


상대를 저주할 때 또는 악마나 악령을 불러 내는 각종 강령술(降靈術), 마법(Sorcery), 악마 소환(conjuration), 흑마술(Black Arts & Black Magic), 마술 마법(Witchcraft & Necromancy), 신비주의, 연금술, 점성술에 사용된 상징이자, 유대 사회의 상징입니다. 때문에 유대교 신전을 사탄의 회(Synagogue of Satan)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신비주의와 종교 제식의 마법 등 카발리스트들이 사용했던 중세 아라비안 문헌들로부터 물려받은 상징으로써 6개의 꼭지점은 토성을 의미했습니다. 

두 개의 삼각형 △와 ▽를 겹쳐 놓은 것이며, 캐두시어스(caduceus)의 두 뱀, 男과 女, 성적 결합, 하늘과 땅,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다, 7 행성, 물질 세계의 힘을 의미합니다. Seal of Solomon 은 역시 토성(사탄, black sun, god of bank)을 의미했으며, 死者를 보호하는 부적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솔로몬(아랍어 슐레이만)은 악마의 왕 아스모데우스(Asmodeus)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로스차일드가 유행

30년 전쟁(The Thirty Years War)에 대한 프라하 유대인들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독일 황제 페르디난트 3세의 요구로 1648년 비엔나 예수회(Viennese Jesuits)에 의해서 유대인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마이어 암쉘 로스차일드가 자신의 저택에 부적으로 사용한 이후 유대 사회에서 인기를 얻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의 십자가에 맞서기 위해 19세기부터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남부, 동유럽 유대 사회에서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하여 전세계에서 시오니즘의 상징이 되었으며 1897년 1차 시오니스트 의회(1897 First Zionist Congress)의 깃발 중심에 사용되었습니다. 과거 일부 기독교 교회에서 사용된 적도 있으며, 이스라엘 국기에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원시 제사 의식을 하고 있는 메이슨의 주요 구성원인 헬레나 블라바츠키는 루시퍼가 진정한 신이라고 주장하며, 신지 사회(Theosophical Society 일루미나티 지파)의 상징으로 사용하였습니다. Wicca, New Age, Wirthe, Martinism, Baha’i Faith, 일본의 신도(Shinto) 등 많은 종교와 사회 단체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일루미나티의 신 루시퍼   


신지주의 Theosophical Society

 

일부 오소독스 유대인들은 마법이나 이교도, 시오니즘과 연관된 이미지 때문에 "다윗의 별" 사용을 반대하지만 대부분은 지지하고 있습니다.

 

"Shield of David"란 말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신"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David는 "D-V-D"에서 유래된 단어이며, 삼각형 (Delta,△)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D(△)와 D(▽)를 연결음 V로 단순히 병렬한 것으로써 삼각형을 겹쳐서 육각형을 만들고 "D-V-D"로 발음했다고 보는 이론도 있습니다.

 

유다 부족과 벤자민 부족의 결합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다윗의 탄생일이나, 왕으로서의 취임을 의미하는 "기름 부음"의 시기를 상징하는 점성술의 챠트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나치는 유대인을 구별하는 용도로 사용하여, 공공 장소에서 다윗의 별 안에 "Jude" (German for Jew)를 적어 넣은 뱃지를 착용토록 하고, 지키지 않을 경우에 엄한 처벌을 하였습니다.

 

펜타그램 ★

 

고대 파피루스(Papyri)에는 유대 신들의 이름과 함께 오각형 별(★ pentagram)을 그려 넣은 부적들이 다수 발견되며, 오히려 육각형 별(다윗의 별)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원전 300~150년 당시 예루살렘의 공식 로고는 오각형 별이었습니다. 원래 유대인의 상징은 목성신 여호와의 상징 펜타그램이며, 시오니즘의 강력한 영향으로 헥사그램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랍어 Najmat Dawud는 육각형보다는 오각형을 의미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Black Star of David는 이스라엘 부족이나 흑인을 의미했습니다. 

남녀의 결합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의 도형에도 많이 사용되며 서구와의 연관성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그 기원이 같을 수 있다고 보거나 우연의 일치로 보기도 합니다. 타밀 등 남인도의 힌두 신전에서는 satkona yantra 라고 불리는 만달라(Mandala) 즉 인간과 신이 균형을 갖는 완벽한 명상의 상태 나라-나라야나(Nara - narayana)를 상징합니다. 이 상태를 유지하면 목샤(Moksha 해탈) 또는 니르바나(Nirvana 열반)를 이끈다고 합니다.

 

두 삼각형 △와 ▽은 산스크리트어로 각각 "Om"과 "Hrim"로 불립니다. △은 Shiva or Agni Tattva or Purusha 즉 "집중된 남성성"을 의미하며, ▽은 Shakti (기, 氣, Cosmic Energy, Divine feminine creative power, The Great Divine Mother) or Prakriti 즉 "신성한 여성성의 구체화"를 의미합니다.

두 삼각형의 결합은 역시 "남녀의 결합" 또는 "창조"를 의미하며 Shanmukha 라고도 하는데, 6개의 얼굴을 가진 Shiva와 Shakti의 자손 Kartikeya를 상징합니다. 티베트 사자의 서 Bardo Thodol 중에서 초기 버전에는 영원을 상징하는 스와스티카와 함께 육각형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남녀의 결합에서 탄생하는 메시아.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결합에서 호러스가 탄생하는 이집트 신화와 같다

 

카발라(the Ten Sephiroth)에서 "신의 여성적인 면"을 Shekhinah로 부르며, 기호는 역삼각형 ▽ 입니다. "신의 남성적인 면"은 레비아단(Leviathan)이며, 기호는 삼각형 △ 입니다. 두 기호를 합치면 "다윗의 별(The Star of David)"이 됩니다. 다윗은 별은 하나로 합쳐진 남녀 양성의 신 루시퍼의 기호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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