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반에 발매된 빈티지 프리앰프로 부드러운 성향의 음질을 제공하여 나름 만족 사용했으나, 중고음의 선명감/해상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우선 콘덴서를 교체했습니다... 주로 캔류의 전해 콘덴서교체가 일반적이지만... 거의 모든 콘덴서를 용량이 지원되면 위마 PP 콘덴서로 교체했습니다...
귀를 만족시키기위한 사람의 욕심이 한이 없는지라... 내 침김에 TR도 모두 바꾸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숏트가 2~3번 발생하여... 수리 과정상 저항/다이오드도 건드렸고, 결국은 케이블/스위치등 모든 부품의 99%를 교체하는 일년간의 시간이 소모되었네요...



TR의 교체 과정에선, 대부분의 정품 TR은 단종된지 오래되어... 알리산을 구입해야 했고... 가격이 높거나 구할 수 없는 것은 호환 제품을 적용하였는데.... 이런 TR은 대부분 FET계열로 2SK170가 다행스럽게도 호환되네요...
수종의 알리 TR중 어느 정도 가격대는 품질이 그래도 보장되는 듯 한데... 저가는 나름 제값을 하여, 여러번 구입했습니다...


튜닝과정에서, 콘덴서 보단, 저항이 음질(색) 변화에 더욱 민감한데... 이것을 자신의 취항에 맞춰 교환/재배치작업은 어디에도 자료가 없고, 도움 받을 수 없는 영역이라 자신이 시행착오를 거치는 수밖에요...
저항은 용량변경은 아니고, 탄소 -> 금속피막으로 교체가 주된 작업이며, 탄소가 부드러운 성향이면, 금속피막은 고역의 투명도/해상도 증진쪽에 있다 합니다...
또한 정확도가 좋은 금속피막으로 모두 교체는 원 기기의 음질을 완전히 갈아 엎으므로, 특히 신호쪽의 저항 교체를 튜닝의 목적으로 합니다...


일년간의 노력에 걸쳐 내 취향에 근접은 되었으나... 사람의 마음... 즉 귀가 얼마나 요사스러운지, 소리를 들을때 가끔 아닌가 싶어, 더 튜닝을 해 볼까... 생각은 들지만... 마냥 이것에만 몰두할 수 없어.. 만족... 다른 부분으로 넘어 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