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하이엔드가 뭔지 아십니까.
10억 짜리 월슨 스피커보다 내 똥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젊은 시절의 그때를 떠올리며 목이 터져라 같이 따라부르는 것.
이게 찐하이엔드의 감동이죠.
몇억 짜리 소리야 당연히 좋습니다.
근데 내 집구석에 와서 들으면 초라한 기기들이 원망스럽지 않습니까.
난 그 스트레스들을 차에서 200km로 밟으며
노래로 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한방에 간다면....
아따~ 그 양반 갈때 예술로 가대~)
이렇게 사는 놈이 있으면 함 나와 보라 하이소.
이게 바로 하이엔드의 끝판왕임.
내가 직접 노래를 못 부르고 넘 노래를 듣기만 하는 것이
뭔 하이엔드란 말인가.
넘들 눈치만 보고 사는 수동적인 삶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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