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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 - 맹신 CHain 에 맞선 이단자 / 펌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4-10-25 08:51:49
추천수 65
조회수   1,578

제목

라루 - 맹신 CHain 에 맞선 이단자 / 펌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http://www.amorc.org/





기독교 몽매주의

"성서 기록=절대 진리" 신봉하는  보수적 교단과 목회자들을
 
목사이자 종교학자로서 비판

 


존엄사 합법화 선봉에 서다


‘자유연구(Free Inquiry)’라는 잡지에 기고한 ‘성직자가 침묵의 죄를 범할 때’라는 글에서 라루는
성직자가 세미나 등을 통해 알게 된 기독교의 역사나 성서의 진실을

신도들과 공유하지 않는 것을 ‘침묵의 죄’라고 비판했다.





라루는 실제로 그런 설교를 했다가 신도집단의 배척을 당하고 교회에서 쫓겨난 목사들의 사례도 소개했다.
캐나다 교회 목사 빌 피프스(Bill Phipps)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그는 97년 12월 예수가 신이 아니라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가 종교잡지 등 매스컴의 집중포화를 당했다.
피프스 목사는

“신은 예수보다 더 크고 신비로운 존재여서 우리의 인식과 이해 너머에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예수는 인격화한 신도, 신의 대리일 수도 없다.

피프스 목사는 지옥과 천국의 관념을 부정했지만, 사후에 어떤 형태로든 지속되는 인간의 영혼은 긍정했다. “숨을 거둔, 내가 사랑했던 이들이 신과 함께 평온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는 신도들의 험한 수모와 교단의 분노에도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라루는 피프스와 같은 성직자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창세기나 출애굽기가 그 어떤 역사적 근거도 없는 허구임을 신도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10계명을 포함한 토라의 계율들 중에
인본적 윤리와 배치되는 것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여인을 탐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게
마음으로 간음을 범하는 죄라고 규정한 마태복음 5장 27절을 예로 들며
그는 성서의 어떤 내용들이.. 이 시대의 윤리의식에 비춰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말하곤 했다.

.
.

목사 자격을 지닌 종교학자가 존엄사를 지지하는 상설조직을 만들어 리더가 되는 일이, 지금도 그렇겠지만 당시로서는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그는 USC 종교학과 교수직을 사퇴하고, 노인학과 겸임교수가 된다.

험프리는
“라루는 누구도 두려워 엄두를 내지 못하던 단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생의 막바지에 이른 이들에게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하자는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미국에서 막 시작되던 때였고, 당연히 뜨겁고도 예민한 주제였다.

그는 그 민감하고 논쟁적인 시기에 엄청난 조정력을 발휘하며 헴록 소사이어티를 이끌었다”고 회고했다.








http://www.hankookilbo.com/v/e49168c33acf4e1e99020df58f313def
 

최윤필기자 proose@hk.co.kr

부분발췌인데,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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