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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칼융의 그노시스 / Gnosis 는 깨달음 靈 知 !!!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4-07-19 11:17:03
추천수 61
조회수   1,403

제목

3 칼융의 그노시스 / Gnosis 는 깨달음 靈 知 !!!

글쓴이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정통파 기독교와 영지주의의 본질적인 차이는

정통파 기독교에서는  구원

"
믿음(신앙 · faith)"을 통해 가능하다는 견해를 가진 반면
 

영지주의에서는
구원

"
(gnosis그노시스[*])"을 통해

가능하다는 견해를 가진 것에 있다.


 



 

 
출처
진리는 길 없는 대지 |
원문
http://reoneco.blog.me/140117747091

이 영상은 1959년 BBC에서 제작한 "Face to face"라는 인터뷰의 초반부에 실려 있던 것으로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융의 견해가 아주 짧게, 하지만, 강렬하게 실려 있습니다. 여기서 융은


‘신을 안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신을 믿을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리차드 도킨스 박사는 신의 존재에 대한 칼 융의 견해에 대하여 가장 극단적인 유신론자라며 비난을 했습니다만, 융의 자서전을 읽어보면, 그가 상당히 기독교에 대하여 비 호의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비록 그가 목사의 아들이었지만, 바로 그 사실이 오히려 맹목적인 신에 대한 믿음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게 한 측면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융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신의 개념과는 상이한 개념으로 신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었던 어떤 신적인 것에 대해, ‘저는 신을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신을 압니다.’ 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면서 웃음을 지은 것을 보면, 그리고, 무의식의 세계를 평생에 걸쳐 철저하게 탐구했던 그의 학자로서의 자세를 고려해 보면, 결코 단순한 유신론 무신론의 논쟁 대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융은 분명히 우리가 신이라고 할 만한 어떤 것에 대해 그 존재를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일반적인 신과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할 수단이 없었거나, 아니면, 설명하기 싫었기 때문에 그냥 ‘저는 압니다’라고 대답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 대답을 들으면, 보통은 그가 유신론자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쓸데없는 질문을 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그가 알고 있던 신은 과연 어떤 신이었을까요? 






http://blog.naver.com/kali9/100190293820  칼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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