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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려관 말고..초단관 부터 좌우를 바꾸워 끼워서 테스트 해보세요..
잡음이 반대로 난다면 관을 교체 하시면 됩니다

조언에 감사 드립니다.
좌우 초단관을 바꿔 끼우는 것은 이미 시도해 보았습니다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진공관으로 바꾸어도 증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제작이면..제작자에게 직접as 맡기시는게 나아 보여요..

안타깝지만 생산자가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스피커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스피커선을 좌우 바꿔 끼어보십시오.
잡음이 옮겨가면 앰프의 문제이고
잡음이 그대로라면 스피커문제입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스피커도 3종을 바꿔서 테스트 해보았는데 동일한 결과였습니다.
인터케이블과 스피커케이블도 다른 것으로 바꾸어 보았는데도 결과는 동일합니다.
인터케이블의 좌우를 바꾸면 잡음이 나는 스피커의 좌우가 바뀌는 것으로 볼 때 스피커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출력관 초단관 등 모든 진공관을 보유하고 있던 진공관으로 바꾸어 보고 또 진공관의 위치도 좌우로 바꾸어 보고 했는데도 결과는 동일하였습니다.
앰프를 다른 것으로 교체할 때는 잡음이 없어졌습니다.

진공관 소켓의 핀을 청소해 보시지요.
진공관 핀이 꼽히는 좁은 공간입니다
다이소의 치간 치솔등을 이용하면, 소켓 내부도 벌어지지 않고
괜찮을 겁니다

송선생님 감사합니다.

위의 글에서 빠뜨렸는데 진공관 핀의 접촉문제가 원인인가 해서 진공관의 핀을 밖으로 조금 벌려서 테스트한 적은 있는데
진공관 소켓의 내부청소는 아직 안해 보았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고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과거 송선생님께 EL34 싱글앰프를 직거래로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아박오디오라고 있어요.ㅡ타사 제품도..수리나 오버홀 잘해 줍니다

박선생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저렴한 앰프이고 무게가 무거워서 수리 맡기러 가기가 힘도 들고 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송선생님이 조언하신대로 BW-100 접점부활제로 진공관소켓을 세척하고 치간치솔로 문지른 후 시도해 보았지만 잡음은 여전히 납니다.ㅠㅠ

앞서 조언의 말씀에 숟가락 얹어 봅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진공관 앰프를 운용하시는 주변 장소에서

어댑터 전원부를 비롯한 인터넷 공유기나 전기매트 같은 온열기구를 사용하시는지요

전기에 민감한 오디오 특성상 Ringing 노이즈라고도 알려진 Switching 노이즈로 인해서도 치지직~ 거리는 잡음이 유입됩니다

해결책이라고는 같은 벽체 콘센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럴수 없다면 일단 테스트 삼아 EMI 필터 알아보시고 차페 트랜스도 알아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내선 공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먼저 확인을 해보셔야 되는데 인입선과 계량기를 거쳐 두꺼비집부터 오디오 용으로 사용하시는 벽체 콘센트까지 전선이 따로 들어온다는 전제하에 의미있는 일입니다

홍선생님 유익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공유기나 전기매트는 없고 차폐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이라 차폐트랜스를 추가하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기기에 문외한이다 보니 참 어렵습니다.
EMI 필터를 알아 봐야 겠습니다.

저 같으면 이쯤 에서 커플링 콘덴서 교체를 권해보고 싶네요.

여선생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진공관 앰프는 오로라사운드 한상응사장님이 국내 최고 장인이신 듯합니다.
010-5093-6529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지금은 용인 집에서 수리도 해주시고 미국쪽에서 활동하시는 중이신 걸로 압니다.
저는 자주 이용합니다. 여쭤보셔도 될듯요.

김선생님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10여년 전에 진공관앰프에서 한쪽이 "수시로" 음이 일그러지고, 잡음이 나서...

진공관 좌우 바꾸기, 스피커 좌우 바꾸기, 핀 구부리기, 소켓 청소, 진공관 교체, 소켓 교체, 입력 셀렉터 스위치 교체, 커플링 콘덴서 교체 및 일부 저항 교체 등등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는데도 못잡다가...

스피커 하나에 앰프 2대를 연결해서 쓰는 셀렉터가 있는데, 이놈 없이 직결로 연결하니 사라지는 것을 알아내고 허탈했던 적이 있습니다... 보니 셀렉터 스위치가 오래돼서 접촉이 불량했던 거죠... 다행히 똑같은 스위치를 국내에서 팔고 있어서 교체하니 그런 증상이 사라졌네요... 그거 알아내는데 1년은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누가 경험담을 알려줬다면 확인해 봤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