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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단계들 - 달라이라마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3-03-18 08:24:22
추천수 44
조회수   1,915

제목

죽음의 단계들 - 달라이라마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Related Link: http://www.seichim.com/members/seichim

질문 :"죽음의 정의에 대해서는 불교와 서구 의학에 상당한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얼마 전 저는 라마 예쉬라고 하는 티벳 명상가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분은 캘리포니아의 한병원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의사들은 사망 진단을 내렸지만 그의 친구들은 아직 죽은 것이 아니니 그 분을 그 상태대로 둘 것을 요구했습니다.그 명상가는 부패가 시작되지 않은 채 사흘 동안 그 상태에 - 아마도 죽음의 청정상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머물러 있었습니다.마침내 친구들은 그가 사망했다고 말한 후 몸을 옮겼습니다.그 과정에서 서구 의학에 의해서 탐지될 수 있는 생명의 징후는 없었습니다.



불교 의학에서는 이 사람이 죽지 않았었다는 것을 어떻게 결정합니까?"







달라이라마 존자님 : "아주 간단한 기준이 있습니다.몸이 부패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면 됩니다.



몸이 부패하지 않으면 그냥 두면 됩니다."



"금강승에 따른 죽음과 그 과정에 대해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금강승 텍스트에는 이런 내용이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만 과학적 수단에 의한 탐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죽음에 대한 논의는 심장의 에너지 센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에너지 센터에는 아주 미세한 백색원소white element 와 적색 원소 red element 가 있다고 합니다.죽음이 진행되면서 백색 원소가 머리에서 내려와 중앙 센터를 거친 후 심장 에너지 센터에서 멈춥니다.



심장 아래로부터는 아주 미세한 적색 원소가 올라옵니다.아주 미세한 백색 원소가 심장으로 내려오게 될 때 엷은 빛pale light 을 경험하게 됩니다.이어서 적색 원소가 심장으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 붉은 빛의 광채가 떠오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두 사태가 합쳐지면 완전히 의식을 상실하는 암전(暗電)blackout 상태가 생깁니다.이 암전 상태에 뒤이어 죽음의 청정 상태가 나타납니다.



죽음의 청정은 누구나 예외없이 경험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 경험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사람에 따라 그 경험은 몇 초,몇 분이 될 수도 있지만,몇 시간 심지어는 몇 주 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죽음의 청정 경험이 유지되는 한

극미세의식-에너지 very subtle energy-mind 은 아직 육신과 분리된 것이 아닙니다.



분리가 일어나는 바로 그 순간부터 몸은 부패하기 시작하며,그 때 우리는 죽음이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죽음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수단이 되는 외부적 신호는 백색 원소와 적색 원소가 콧구멍을 통해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백색 및 적색 흔적으로 보며,생식기로부터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남성이나 여성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This is really just a rough draft

that I would like to share as I create my online manual.



이것은 정말로 내가 나누고 싶은 소박한 온라인 메뉴얼입니다.



http://www.seichim.com/members/seichim





- 생전에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영혼들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미망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다.



죽어서도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무명 속에서 헤매는 것이다.



이처럼 사후세계와 이승의 삶은

의식의 형태가 변했을 뿐 그 본질은 다르지 않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삶이 온전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죽음의 순간은

죽음과 재탄생의 순환에서 영적으로 해방될 유일한 기회이자

다음생이 결정되는 시기다.



그렇다면 바르도, 즉 삶과 삶 사이의 중간적 체험은

육신을 가지고 살던 때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단계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살아 있는 동안 체계적인 수행으로써

이 여행을 준비하는 일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 스타니슬라프 그로프(정신의학자, 《코스믹 게임》의 저자)







아 고귀하게 태어난 자여 잘 들으라 !



지옥에 태어나는 것과 ,천상계에 태어나는 것과,

사후세계의 몸을 갖고 태어나는 것은,



인간 세상에서 태어나는 것과는 다른

초자연적인 탄생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기억하라 !



그대는 초에니 바르도(사후세계)에서

평화의 신들과 분노의 신들이 빛줄기를 보낼 때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두려움 때문에 사흘반동안(티벳어 원문에서는 나흘반동안) 기절해 있었다.



그대가 기절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대의 의식체는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고



살아 있을때의 육체의 모습을 똑같이 닮은

하나의 발광체가 솟아오를 것이다.



주석) 발광체를 바르도체라고 한다.



사후에 갖는 몸이다.

이것을 흔히 유체라고 한다.(또는 아스트랄체)



이것은 생전에 갖고 있던 육체의 복제품과 같다.



바르도체의 솟아오름 곧 바르도체의 탄생은

죽은지 약 사흘반뒤에 즉각적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 세상에서 잠을 자거나 꿈을 꾸거나 무의식 상태에서

사흘반을 보내는 것과 같다.)



바르도체가 솟아오르는 것에 대해

티벳 스승들은 마치 물속에서 송어가 튀어오르는 것과 같다라는 비유를 쓴다.



인간 세상에서 탄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바르도 세계에 태어나는 실제 탄생과정이다.



비밀 경전(원문에는 탄트라, 비밀 교리를 담은 경전의 총칭)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그 몸은 겉으로 보기에

이전의 몸과 앞으로 받을 몸과 똑같은 형태이다.



그 몸은 모든 감각 기능을 갖고 있고

나아가 거침없이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



그 몸은 카르마의 영향을 받아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비슷한 성질을 가진 사후세계 존재들의

순수한 하늘의 눈(天眼)에게만 보인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다.



“이전의 몸과 앞으로 받을 몸과 닮았다”고 하는 이 발광체는



그 모습과 형태가 이전에 인간 세상에 살아 있을 때 갖고 있던

육체와 똑같으며 성향 또한 똑같다.



뿐만 아니라 이 발광체는 고귀한 운명을 타고난 자들의 신체처럼

특별한 표시와 완전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몸은 욕망에서 생겨나며

사후세계에서 그대의 마음이 형상을 갖고 환영처럼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그것을 욕망체라고 부른다.



이때 만일 그대가 천상계의 신들로 태어나려고 하면

천상 세계의 환영이 그대 앞에 나타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대가 어떤 곳에 태어나기를 원하더라도

그곳의 환영이 그대 앞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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