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 가운데 위에 놓인 2개의 시청실 주력 시디피가 내가 쓰고 있는 프로시드 PCD3 이고
오른쪽 제일 끝에 있는 소형 3웨이가 바로 내꺼 엘라스픽임.
그리고 저기서 제일 비싼 건 왼쪽에서 두번째 랙에 있는
맨 밑의 오디오 리서치 파워 두칸 위에 얇은 프리가 fm 어쿠스틱스 fm 244 프리이고
그 바로 위 시커먼 앰프가 fm 어쿠스틱스 fm 600a 파워임.
이거 몇십년 전에는 작은 집 한채 값이었다 함.
저거 한테는 골드문트, 오디오 리서치, 마크 레빈슨 프리 파워도 안 됨.
(물론 얘네들이 저거 회사 모델중 플래그쉽인지 중급이었는지 그건 잘 모름)
내가 몇년 전 저 시청실에서 다 들어 봤음.

이건 시그니처 고급형 파워.
내부를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휑하긴 한데 ㅋ
엥간한 파워 앰프는 다 발라버림.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서도...

이게 시그니처 초고급형 파워임. (플래그쉽임)
다음주 나한테 대여로 올 예정.
유명 외산 파워 앰프와의 비청을 언제나 학수고대.
50만원 짜리 중궈 앰프의 도전에도 흔쾌히 수락.
비싼 놈이든 싼 놈이든 비청에 차별은 없다.
두두오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다수는 아니고) 시그니처 고급형 파워는 인정을 받았는데
프리는 아직 인정을 못 받고 있음.
프리도 어서 한 두 단계 발전이 있었으면 함.
그래야 내 가오가 삼.
그나저나 저 소량의 부품으로 어떻게 저런 구동력과 소리를 내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됨. ㅋ


저 시그니처 고급형 파워로 위 두 스피커들을 여유롭게 구동~~
믿든가 말든가는 각자의 자유지만 내 말을 못 믿겠으면 저 집에 가서
직접 청음을 해보면 됨.
저분 두두오의 인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