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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死 자의 서 / “너처럼 자살한 경우엔 저승에 갈 수 없어!”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3-03-17 23:35:30
추천수 45
조회수   2,491

제목

사 死 자의 서 / “너처럼 자살한 경우엔 저승에 갈 수 없어!”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Related Link: http://maya39.blog.me/30165383418



티벳 사자의 서, 에반스 웬츠(편집), 류시화(옮김)



사후세계의 몸-그 탄생과 초능력





지금까지 존재의 근원을 체험하는 사후세계(초에니 바르도)에 있을 때 여러 차례에 걸쳐 자세하게 사자를 인도했지만



진리를 잘 알고 있거나 선한 카르마를 쌓은 이들만이 자유에 이를수 있었다.











살아 있을 때 진리를 탐구하지도 않았고











악한 카르마를 지어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는 자들은 깨닫기가 어렵다.











이들은 열넷째날을 지나 더 아래쪽으로 방황해 들어간다.







이들이 확실하게 깨달을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읽어 주어야 한다.







1.진리와 진리를 깨달은자와 그를 따르는 구도자들에게 절하고



2.붓다들과 보디사트바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기도문을 읽는다.



3.사자의 이름을 부르고 나서



4.세 번 또는 일곱 번 다음과 같이 읽는다.





아 고귀하게 태어난 자여 잘 들으라 !







지옥에 태어나는 것과 ,천상계에 태어나는 것과, 사후세계의 몸을 갖고 태어나는 것은,



인간 세상에서 태어나는 것과는 다른 초자연적인 탄생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기억하라 !







그대는 초에니 바르도(사후세계)에서 평화의 신들과 분노의 신들이 빛줄기를 보낼 때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두려움 때문에 사흘반동안(티벳어 원문에서는 나흘반동안) 기절해 있었다.











그대가 기절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대의 의식체는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고











살아 있을때의 육체의 모습을 똑같이 닮은











하나의 발광체가 솟아오를 것이다.





주석) 발광체를 바르도체라고 한다.











사후에 갖는 몸이다. 이것을 흔히 유체라고 한다.(또는 아스트랄체)







이것은 생전에 갖고 있던 육체의 복제품과 같다.







바르도체의 솟아오름 곧 바르도체의 탄생은







죽은지 약 사흘반뒤에 즉각적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 세상에서 잠을 자거나 꿈을 꾸거나 무의식 상태에서 사흘반을 보내는 것과 같다.)











바르도체가 솟아오르는 것에 대해







티벳 스승들은 마치 물속에서 송어가 튀어오르는 것과 같다라는 비유를 쓴다.







인간 세상에서 탄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바르도 세계에 태어나는 실제 탄생과정이다.







비밀 경전(원문에는 탄트라, 비밀 교리를 담은 경전의 총칭)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그 몸은 겉으로 보기에







이전의 몸과 앞으로 받을 몸과 똑같은 형태이다.







그 몸은 모든 감각 기능을 갖고 있고







나아가 거침없이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









그 몸은 카르마의 영향을 받아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비슷한 성질을 가진 사후세계 존재들의 순수한 하늘의 눈(天眼)에게만 보인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다.





“이전의 몸과 앞으로 받을 몸과 닮았다”고 하는 이 발광체는 그 모습과 형태가 이전에 인간 세상에 살아 있을 때 갖고 있던 육체와 똑같으며 성향 또한 똑같다.











뿐만 아니라 이 발광체는 고귀한 운명을 타고난 자들의 신체처럼 특별한 표시와 완전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몸은 욕망에서 생겨나며 사후세계에서 그대의 마음이 형상을 갖고 환영처럼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그것을 욕망체라고 부른다.





이때 만일 그대가 천상계의 신들로 태어나려고 하면 천상 세계의 환영이 그대 앞에 나타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대가 어떤 곳에 태어나기를 원하더라도 그곳이 아수라계이든 인간계이든 축생계(주석, 상징적으로 말하자면 짐승 같은 인간 존재로 태어나든)이든 또는 아귀계이든 지옥계이든 그곳의 환영이 그대 앞에 나타날 것이다.





앞의 인용문에서 “이전의 몸”이라는 것은 죽은 뒤 사흘반까지는 습관적인 성향 때문에(주석, 우리가 인간의 몸이나 그 밖의 다른 형태의 몸을 갖게 되는 유일한 원인은 삶에 대한 갈망, 태어나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현상계에 육체를 갖고 존재하고 싶어하는 습관적인 집착이 우리로 하여금 그런 몸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수행자가 이르러야 할 목적지는 변하지 않고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으며 형태를 갖지 않는 상태 곧 니르바나/열반이다.) 그대가 생전에 갖고 있던 살과 뼈를 지닌 육체와 똑같은 종류의 몸을 지금도 갖고 있다고 생각하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받을 몸”이라는 표현을 쓴것은 미래에 그대가 환생할 장소의 환영이 그대에게 나타날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전의 몸과 앞으로 받을 몸“이란 죽을 때 벗어버린 육체와 환생해서 다시 갖게 될 육체를 말한다





------------ http://blog.daum.net/janghs607777/11761275







죽기 전에 누구나 한 번은 들어야 할 책!



사후세계는 어떤 곳인가

- 《티벳 사자의 서》는 사후세계에서 49일간 겪게 될 상황들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에 따르면 망자의 영혼은 업이 지어낸 무수한 환영에 이끌려







차츰 낮은 의식의 단계로 하강하고,







결국 다른 몸을 받아 또다시 윤회를 거듭하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티벳 사자의 서》는 그 과정을 중단시키고, 영혼으로 하여금 근원의 빛(해탈)을 향하도록 이끌기 위한 책이다.





“우리가 ‘묘사할 수 없다’, 혹은 ‘말로 할 수 없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신비체험들이 묘사되어 있는 십수 세기 전의 책을 보는 것은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다. 이것 보라. 그 모든 것을 이미 다 소상히 적어놓았다.” ― 람 다스(구루, 명상가, 《신에 이르는 길》의 저자)



죽음에서 삶을, 삶에서 죽음을 배우다







- 생전에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영혼들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미망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다.







죽어서도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무명 속에서 헤매는 것이다.







이처럼 사후세계와 이승의 삶은 의식의 형태가 변했을 뿐 그 본질은 다르지 않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삶이 온전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죽음의 순간은







죽음과 재탄생의 순환에서 영적으로 해방될 유일한 기회이자 다음생이 결정되는 시기다.







그렇다면 바르도, 즉 삶과 삶 사이의 중간적 체험은







육신을 가지고 살던 때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단계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살아 있는 동안 체계적인 수행으로써 이 여행을 준비하는 일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 스타니슬라프 그로프(정신의학자, 《코스믹 게임》의 저자)



단 한 번 듣는 것만으로 영원한 해탈에 이른다

- 《티벳 사자의 서》의 내용은 세 단계로 나뉘는데, 앞의 두 단계에서는 해탈로 직접 갈 수 있는 길을 일러준다. 그러나 망자가 다시 태어나야 할 운명이라면, 마지막 단계에서는 좋은 생을 택하도록 인도해준다.







영혼은 업보 때문에 해탈을 빛을 좇지 않고







희미한 빛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티벳 사람들은 이것을 막기 위해 망자의 곁에서 49일간 이 책을 거듭 읽어준다.









“《사자의 서》는 원래 읽어주기 위한 책이다.







육신을 벗어난 영체는 훨씬 맑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사자의 서》가 이야기하는 바를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국내 최로로 티벳 사자의 서를 본래의 형태인 듣는 책(오디오북)으로 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참으로 반갑고 뜻깊은 일이다. 이 오디오북은 우리에게 죽음을 준비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의 삶을 잘 살도록 이끌어준다.” ― 최준식(한국죽음학회장,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종교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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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yeinhand/10183823795



그렇다면 자살자들은 죽은 뒤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까요. 영화 <자귀모>에 보면 저승사자가 이렇게 말하는 대목이 있죠.







“너처럼 자살한 경우엔 저승에 갈 수 없어!”







그 말대로 자살자는 일반적으로 사후에 밟게 되는 정상적인 윤회의 코스를 거치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신이 본질적으로 선하다면, 너그러우신 신이 자살도 용서해 주시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신은 법칙 그 자체이기도 하죠. 법칙을 만든 신 자신도 법칙을 따릅니다. 무자비한 자연의 법칙, 인과의 법칙은 자살자에게 인생의 학교로부터 무단 이탈한 것이 잘못된 행동이며 그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 됨을 가르칩니다.



자살한 사람이 맞닥뜨리게 되는 운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환생과 관련된 일련의 시스템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혼이 환생할 때 그에게 새로운 삶을 위한 육체의 원형(原型)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 원형 속에는 그 사람이 앞으로 지상에서 살아갈 햇수만큼의 생명이 주입됩니다.







이 원형은 특정한 진동으로 운동을 하는데 그 운동을 통해 물질계의 질료가 그 속으로 당겨져 오게 되고 우리 눈에 보이는 육체가 형성되지요. 이때 심장에 있는 이른바 ‘씨앗 원자(Seed Atom)’와 육체의 모든 원자들이 조화롭게 조율되어 진동하게 됩니다. 이 씨앗 원자는 마치 소리굽쇠처럼 육체의 질료 전체에 키노트(음고)를 부여하지요.







예정된 지상에서의 삶의 기간이 다 끝나면 원형 속의 그 진동이 멈추고 씨앗 원자는 철수됩니다. 그러면 그후 육체는 부패하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육체를 떠난 사자는 영체로 사후의 세계의 여러 차원들을 거치며 자신 속에 달라붙어 있는 부정성을 정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지요.







이상의 설명은 자연적인 코스가 교란되지 않은 정상적인 상태의 시스템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살자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가 목숨을 끊으면 씨앗 원자는 사라지지만 원형은 여전히 계속 진동하고 있습니다. 계란의 흰자위만 남고 노른자위는 도려내어진 상태와 유사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그는 사후에 속이 갉아 먹힌 듯한 텅 빈 공동감空洞感을 느끼게 됩니다. 비유하자면 그것은 음식을 오래 동안 굶은 지독한 허기의 격통이나 온 몸이 마치 치통을 앓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 끔찍한 고통은 그가 정상적인 생의 시간, 즉 자살하지 않았을 경우 그에게 예정되었던 기간 동안 지속됩니다.



자살자가 마주하게 되는 또 다른 상황은 '정신여행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정신여행자'란 사후에 특정한 원인에 의해 정상적인 환생 코스를 밟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바르도 상태로도 들어가지도 못하는 자들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들이 들어가는 곳은 바로 살아 있는 사람의 정신 속이죠. 특정한 카르마적 연계에 의해 그들은 자신과 인연이 있는 살아 있는 사람에게 들어가게 되고 그의 정신 속에서 살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그것은 안락한 환경이 아니라 몹시 불편한 환경이죠.







특히 자살자는 자신이 처했던 상황과 유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의 정신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 불행하게도 그는 죽어서도 생전과 다름없이 자신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상황들을 생생히 다시 겪게 되지요. 그 몸의 소유자의 정신을 통해서요. 이때도 역시 자신이 정상적으로 살았을 경우의 시간만큼 고통을 겪게 됩니다.







만에 하나 자살자의 영혼이 몸의 주인을 괴롭히기라도 하면 그는 윤회를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것보다 더 질 나쁜 생자의 정신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번에는 반대로 그 악인으로부터 정신적으로 괴롭힘을 받게 됩니다. 생자의 정신이 정신여행자에게는 사실로 느껴지지 때문에 생자가 상념으로 난폭한 공격을 가하면 정신여행자는 갈갈이 찢기는 고통을 겪게 되죠. 타자가 지옥이라거나, 귀신이 사람을 무서워한다는 것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죠.



자살자가 겪게 되는 이런 참담한 고통의 경험들은 다음 생에 그의 삶에서 유사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때 자살하려는 생각을 막아주고 그로 하여금 영혼의 성장을 위해 예비된 인생의 경험을 다시는 이탈하지 말고 정상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자살자가 겪는 고통은 사실 그가 언젠가(전생일지라도) 타인에게 가했던 고통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진 빚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통은 우리에게 삶의 교훈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고 우리의 성품을 원숙케 하고 우리의 영혼을 고양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인생은 기차 같은 거다.



종점에 도착하면 다 죽게 되어 있다.



죽으면 아침에 뜨는 태양도, 저녁에 지는 노을도 볼 수 없다.



바람소리도 새소리도 못 듣고 체리도 맛볼 수 없다."





http://blog.naver.com/eyeinhand/1018382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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