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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살림] 13. 귓속의 작은 콘서트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24-06-09 13:04:03
추천수 3
조회수   431

제목

[오디오 살림] 13. 귓속의 작은 콘서트

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내용

안녕하세요.

파주회원입니다.

 

요즘에는 밖으로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음향기기에 이렇게 시간과 돈과 노력을 쏟아부었으니 집에서 음악듣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제 안의 뭔가가 사그라드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렇게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서 많은 자극을 받아보자... 

그런데 음향기기 매니아 기질이 어디가겠습니까.

나가서 들을 이어폰과 헤드폰과 워크맨, 스마트폰을 정비하는 저를 보게됩니다.

왜이렇게 음악과 소리에 집착하게 되는지요.

지갑도 없이 스마트폰도 없이 가방없이 바짓주머니 홀가분하게 나가볼 수는 없을까요?

언제 한 번 그래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산책할 때 음악이 있으면 훌륭한 먹거리 소스, 디저트... 소소한 행복이 됩니다.

이번에는 산책을 즐겁게 해주는 행복템 - 이어폰과 헤드폰을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저의 학창시절에는 이어폰없이 다니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요즘 스마트 시대에는 이어폰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이어폰, 헤드폰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크기가 작다고 무시할 정도가 아니라 요즘 대세가 되었죠.

 

오디오 입문하시는 분에게 이어폰과 헤드폰이 눈에 들어오랴 싶겠지만 이 작은 미니 기기들을 먼저 접하면 실보다 득이 많습니다.

우선 저렴한 금액에 자신이 원하는 소리 성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들으시는 음악이 어떤 장르냐에 따라 이어폰 선택도 달라질텐데요.

고음은 이러저러하고 저음은 이렇게 들리기도 하고 공간감, 개방감, 음의 밀도 등등 소리 감상하고 이를 스피커에 접목시킬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휴대용 미니기기는 거대한 크기의 오디오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이어폰으로 음악듣는다고 하면 소리가 나오는 전화기(소스, 플레이어)에서 어떤 설정을 해줄지.

꼬다리를 사용해 신호를 이어폰으로 전달한다면(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 증폭부-앰프) 신호 흐름을 알게되어요.

이 과정은 스피커 시스템에도 고대로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스피커를 다루는 분들에게도 소소한 금액으로 지름신을 물리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리가 지겨워지면 바꿈질이 꿈틀델텐데요.

이어폰과 헤드폰을 바꿔가며 소리를 탐사해보고(?) 지금 사용하시던 메인 스피커 시스템과 요목조목 비교해보고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보고 어쩌면 메인 시스템을 지킬 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요즘에 마루에 배게 베고 누워 이어폰으로 라디오도 듣고 스트리밍으로 이런저런 음반도 듣습니다.

한 30분 정도 음악을 누워서 들으며 바둥대면 이것도 참으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음악감상이 부담없이 가벼워져 기분이 좋습니다.

청력에 손상주지않을 만큼 적당한 볼륨으로 들어보자구요, 

 

 

 


 

이어폰과 헤드폰의 세계도 사치품인 만큼 여러 등급이 나누어져있고 테크트리(입문기부터 고급기까지 경험하는 순서가 정해진 일련의 과정)를 탑니다. 

이 테크트리를 타면서 수업료로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시겠지만 그래도 원없이 음악 감상해보는 경험을 가지게 되겠습니다.

나중에 현자타임 와서 다 정리해도 내면에 음향과 소리 경험이 남아있겠지만.

저는 이런 테크트리보다 이어폰과 헤드폰에는 어떤 종류가있는지 파악하고 그 기본 성향을 받아들이는 정도로 멈추고는 해요.

단지 요즘 뜨는 이어폰, 헤드폰 뭉그려뜨리기보다 어떤 구분을 가지는지 파악하고 그 성향을 알면 음악 감상이 더욱 즐거워지지않을까 합니다.

 

우선 이어폰과 헤드폰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유선인가? 무선인가? (케이블이 있는가? 없는가?)

 

 



 

요즘 대세인 무선 이어폰이예요.

무선의 장점은 최대한 홀가분하게 음악을 감상한다는데 있습니다.

홀가분하다보면... 운동할 때 음악듣고픈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그런데 의외로 운동용 음악 감상 기기는 드뭅니다. 

귀에서 잘 흘러내리기때문인데요.

운동을 하기위해 이런 저런 조건으로 무선 이어폰을 검색해보니...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으면 좋겠고 귀에서 흘러내리지않도록 귀고리형태면 좋겠고 분실 위험없게 넥밴드(목 뒤에 케이블을 걸어 혹시라도 이어폰이 빠지면 목에 걸리게끔 만들어진 형태)면 좋겠고...

이런 제품이 있는지 검색해보았는데 없습니다.

없으면 만들면 되지요.

준비물은 넥밴드형 실리콘 고무줄... 다이소에서 천원에 팝니다.

그리고 귀고리형으로 만들어주는 고리... 인터넷에서 '에어팟 귀고리' 검색하면 이천원에 팝니다.

이를 레고처럼 조합해줍시다.

 

 

 

 

짠~하고 운동용 무선 이어폰이 완성되었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이 가능하고 귀에서 절대 흘러내리지않으며(두 시간 계속된 뜀박질에도 이상없었습니다) 넥 밴드 형태로 안정적으로 이어폰 흔들림을 잡아줍니다.

요 몇 개월 운동을 쉬었는데 다시 시작하기위해 꺼내보아야겠어요.

 

 



 

그리고 이어폰은 형태에 따라 납작한 '오픈형 이어폰'과 귓 속으로 들어가는 '인이어(in-ear) 이어폰'으로 나뉩니다.

예전에는 오픈형 이어폰이 대세였습니다. 

오픈형의 장점으로 쉽게 귀에 꼽을 수 있고 잠 잘때에도 눌림이 약해 음악듣기 좋습니다. 

개방된 소리감이 장점이네요.

인이어형태는 요즘 모든 이어폰이 이렇죠.

인이어의 장점은 귀에 단단히 결속되고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밀한 소리감이 장점이예요.

 

 

 

 

이 이어폰은 크레신의 'E-700'이어폰의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한 커스텀 이어폰입니다. 

E-700은 저의 학창시절에 우리나라에서 만든 최고급 이어폰이었습니다. 

추억으로 구해보았는데 문제는 케이블 고무들이 경화되어 쪼개지더라구요.

유닛만 살리고 새로운 하우징에 이식하는 작업을 요청하게되어 지금의 이 이어폰이 완성되었습니다.

다른 이어폰과 비교하면 별 다를 점이 없는데 이 이어폰 단독으로 놓고 보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소리의 순도가 높아 섬세하게 들리며 포근해요.

단점은 이어폰 솜이 잘 빠집니다. 

그래서 그냥 불편을 참고 쓰느냐면... 이어폰 하우징 뒤 이어폰 솜이 덮힌 곳에 목공용 풀을 면봉에 발라 살살 코팅해 주었어요.

그러면 이어폰 뒷 부분 솜이 딱딱해지면서 틀을 잡아주어 이어폰 솜을 단단히 고정해줍니다. 

 

 



 

미국의 코스 이어폰과 헤드폰들은 낮은 가격의 저가 포지션입니다. 

그런데 개성이 너무 강해 가격을 뛰어넘는 소리를 들려주고는 합니다. 

사진의 이어폰은 'KDE-250'인데요.

이 이어폰의 형태를 보세요.

오픈형 유닛이 90도로 꺽여있어 귓속에 플라스틱 오픈형 유닛 전부를 집어넣게 되어있습니다. 

'인이어 오픈형'이어폰이라는 아주 특이한 이어폰이예요.

귓 속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이어폰 하우징때문에 착용하면 귀가 아파요.

그런데 소리가 좋고 착용한 모습이 멋집니다.

귀의 아픔도 참고 듣다보면 익숙해져요.

이런 참신하면서도 괴랄한 이어폰도 있답니다.

 

 



 

이어폰은 사용한 드라이버(진동으로 소리가 생기는) 유닛에 따라 DD(다이나믹 드라이버), BA(밸런스드 아마츄어), EST(정전형)로 나뉩니다.

사진의 이어폰은 DD에 인이어 형태예요. 

DD-다이나믹 드라이버는 진동판의 울림으로 소리를 만드는 유닛이예요.

스피커의 구조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소리는 BA가 좋겠지만 감동은 DD에 있다' 

 

이 이어폰은 PW오디오의 '사이렌'이라는 이어폰입니다. 

케이블 테스트 용도로 제작된 한정판이예요.

PW오디오는 커스텀 이어폰 케이블 전문 제작업체로 홍콩에 근거지를 두고 있습니다.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분위가 물씬 풍기는... 홍콩하면 떠오를 때의 영화 이미지같은 이어폰이예요.

 

 



 

BA 유닛을 장착한 에티모틱의 'ER4XR' 이어폰입니다. 

BA 유닛의 장점인 진하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얼핏 한 번 들으면 감탄이 나오는 소리예요.

그런데 익숙해지고 다른 이어폰과 비교하면 식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착용해 들어보면 오! 하고 감탄이 나옵니다. 

 

BA 즉 벨런스드 아마츄어 유닛은 보청기 용도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진동판이 네모난 캐비넷에 세로로 장착되어 초소형의 유닛이 만들어져 작은 보청기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해요.

이를 음악용 이어폰에 적용해 요즘에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이 이어폰은 EST 유닛을 사용한 타이 오디오의 '오라클 MK2' 이어폰입니다.

BA 유닛과 비슷한데 일반 진동판이 아닌 전기를 주입하는 진동판을 사용해 고음의 영역을 커버하는 EST 유닛이 들어간 이어폰이예요.

2EST + 2BA + 1DD로 3웨이 이어폰입니다.

저에게 사실상 이어폰의 표준을 들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EST 유닛은 높은 음역을 섬세하게 나누어주어 더욱 선명하게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은 헤드폰의 세계를 탐방해보겠습니다. 

헤드폰 역시 오픈형과 밀폐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드라이버 유닛에 따라 DD(다이나믹 드라이버), 평판, 정전형 헤드폰으로 나누어져요,

 

오픈형은 위의 사진과 같이 소리가 나오는 곳 반대편 하우징에도 탁 트여있어 소리의 개방감이 좋은 헤드폰이예요. 

자연스러움도 좋아 헤드폰의 표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단점으로는 소리가 많이 새어나가 어떤 음악을 듣는지 옆에 있는 사람이 알 수 있어요.

 

 



 

밀폐형은 홈 오디오 용도와 레코딩 오디오 용도로 나누어집니다. 

홈 오디오로는 다소 답답하지만 오픈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안한 소리를 들려주어요.

밀폐형 헤드폰은 야외 레코딩과 야외 통신 용도로 개발되어 왔습니다. 

야외 레코딩용 밀폐형 헤드폰을 착용하면 소음 차단용 귀마개를 꼽은 것처럼 주변 소음이 줄어들어 레코딩에만 신경 쓸 수 있습니다. 

 

사진의 헤드폰은 유명한 이탈리아 스피커 브랜드인 소너스 파베르에서 출시한 '프리마' 헤드폰입니다. 

헤드폰 전문 브랜드 제품들의 빰을 칠 정도로 개성있고 훌륭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깔끔한 소리를 내어주는 헤드폰 앰프에 연결하면 가격을 뛰어넘어 하나의 음악 감상 시스템이 완성됩니다.

 

 



 

유럽의 헤드폰 강자들 사이에서 요즘은 새로운 헤드폰 브랜드들이 급부상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평판형 헤드폰이예요.

평판형 드라이버 유닛은 진동판에 자석을 데어 자력의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듭니다.

깔끔하고도 섬세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단점은 밀도있지 못하고 가볍네요.

헤드폰 케이블을 바꿔주면 괜찮을지...

 

 





마지막은 정전형 헤드폰입니다. 

진동판 전체에 전기를 걸어 소리를 만들어내는 헤드폰으로 전용 헤드폰 앰프가 필요합니다. 

스탁스나 젠하이저 최고급 헤드폰에 사용됩니다.

정전형 앰프들은 진공관이 사용되고요. 

사진의 헤드폰은 젠하이저 신형 오르페우스 예요.

진동판에 백금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초 고해상도 소리가 광할한 공간에서 들려옵니다.

음 분해력이 좋아서 오래된 음반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너무 고가여서 소유하고픈 마음 조차 없습니다. 

저에게는 이미 '디오니소스' 헤드폰이 있거든요.

 

지금까지 내용을 복습하자면 무선? 유선?

 

이어폰은 => 형태에 따라 오픈형과 인-이어

사용되는 드리이버 유닛에 따라 DD, BA, EST

 

헤드폰은 => 하우징 개방 유무에 따라 오픈형과 밀폐형

사용되는 드라이버 유닛에 따라 DD, 평판, 정전형

 

이렇게 구분되어집니다. 

간단히 이어폰, 헤드폰 하는데도 이렇게 세부적으로 구분해볼 수 있어요.

이 중에 마음이 가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통 밖에서는 이어폰, 집 안에서는 헤드폰을 선택하시면 되지만 그 반대도 가능하겠습니다. 

 

이어폰과 헤드폰의 최대 강점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않는 정밀한 소리예요.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스피커 지름신을 물리칠 수도 있고 음향기기 물건이란 게 또 특별하지 않습니까?

애착이 가는 음향기기를 만나신다면 오랫동안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마루에 누워 이어폰으로 라디오도 듣고 음반도 감상하고...

그러다가 졸리면 플레이 시켜놓은 체로 귀에서 이어폰 뽑아놓고 낮잠을 잡니다.

뭐... 전기세가 많이 나가겠습니까.

일어나서 플레이 중지시키고 충전하면 다 되지요.

 

스피커 중앙에 각잡고 앉아 음악을 듣다가도 이렇게 누워서 편안히 음악들을 수도 있습니다. 

행동의 자유와 세밀한 음악 감상 사이에서 이어폰과 헤드폰은 자유롭습니다. 

 

다음은 오디오 살림의 마지막화 - '오디오의 꽃은 스피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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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24-06-09 21:05:47
답글

와오~~~브라보~~~!!멋진 게시물입니다~~~^^

김일영 2024-06-09 21:54:00

    오디오 살림의 실질적인 마무리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네요. ^^ 고맙습니다~~

양우창 2024-06-11 00:05:34
답글

저 벨트밴드헤드폰 아우라가 멋지네요.
울트라송비슷하게 생겼는데 궁금합니다.

김일영 2024-06-11 12:45:19

    스피커 제조사인 소너스파배르의 프리마 헤드폰입니다. 새 것 가격이 50정도 하고 중고 가격은 20정도하는데 매물이 잘 나오지않습니다. 헤드폰 전문 브랜드 제품 뺨을 칠 정도로 굉장히 개성있는 소리이고 훌륭합니다. 깔끔한 소리내어주는 헤드폰앰프에 연결하면 가격을 뛰어넘어 하나의 음악 감상 시스템이 완성됩니다.

양우창 2024-06-13 22:02:57

    그렇군요. 프리마 탐나네요~~

송수종 2024-06-12 17:14:41
답글

와~~ 헤드폰, 이어폰 전문가시네요. 저는 이어폰만 쓰는데, 유선은 b&o h3 쓰다가 무선시대에 들어서 지금은 에어팟프로,

b&o e8, 젠하이져 mtw2, 이렇게 세가지를 쓰고 있습니다. 이중에 mtw2를 많이 듣습니다. 제귀에 잘 맞고 음질또한 무난해서리.

근데, 요즘들어서 유선이어폰에 급 관심이생겨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요즘폰에는 음악들으려면 변환단자를 써야는데

거기에 꼬다리덱을 연결하면 더 좋다는군요. 흠... 저 위에 열거하신 유선이어폰은 죄다 모르는것 들이네요.ㅠㅠ

김일영 2024-06-13 09:24:49

    전문가로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어폰, 헤드폰 커뮤니티 가면 끝장까지 가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발을 살짝 담그고 이 정도면 시원하다 싶을 정도예요.
지금 사용하시는 제품들은 대기업 제품들이라면 제가 언급한 제품들은 소규모 회사 제품들이예요.
저도 대기업 제품들을 선호합니다만 이어폰은 매니아들이 많이 찾은 작은 기업 제품들이 잘 맞더라구요. ^^

조용범 2024-06-13 15:53:43
답글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드비알레 제미니2 추천합니다.
노캔 기능도 좋고 사운드는 왠만한 헤드셋을 뛰어넘는 만족스러운 사운드입니다. 일반 대중적 기계보다 2~3단계위
탱글하고 묵지한 베이스에 넓은대역~~
베이어 다이나믹 셀렌토와는 무선인데도 다른 웅장함이```

김일영 2024-06-13 09:26:00

    셀네토 좋다고 하던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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