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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수준의 만족도를 단순하게 뭣 하나바꿔서 이루기 어려운 것이 오디오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취향이 심장이 팍 꽂히는 상황 그순간 얼리듯 담아두시는 능력까지 말이죠.

첼로나 클래식을 웅장하고 좀 더 세밀하게 듣고 싶으시면

블루트스 방식으로 거의 힘들것 같습니다.

영화를 1년 몇편 안보시면서 센터스피커, 서브우퍼는 공간을 차지하고

비효율적으로 생각합니다.

BGM으로 주로 음악감상하시려면 , B&W 606 S3, 폴크 R200AE 50주년

모니터오디오 7G 실버 100 50주년, 포칼 K2 아리아 906,

추천드려봅니다.

위에서 모니터오디오 7G 실버 100 50주년 만 우퍼가 8인치라서

장기적으로 음악감상에 유리합니다.

그외 추천드린 북셀프스피커 우퍼 6.5인치 사양입니다.

클래식 음악감상에는 일제제품보다는 유럽산 제품이 유리합니다.

헤겔, 크릭 100A, 유니슨리서치 유니코 프리모 혹은 듀오,

네임, 등이 유리합니다.

    50평대 거실에서는 6.5인치나 8인치 북셀프가 부족하지 않을까요?

AV는 AV고 HIFI는 HIFI입니다.
지금 HIFI를 원하는데 AV로 HIFI를 하기 원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AV는 AV에 걸맞는 시스템입니다. 음악만 듣겠다면 싸구려 HIFI보다 못합니다.
음악을 듣겠다면 시스템을 새로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정답입니다.
미련만 길게 가져가면 시스템 이상해집니다.

    네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고민입니다.
싹 처분하고 새로 갖추려면 중고로 해도 최소 천만원은 필요할 것 같은데,
일주일에 음악 듣는시간이 별로 없어서...투자를 해야하나...

블루투스는 휴대폰과 연결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간편하게 들을때만 쓰시고요. 거실에서 음악을 들으신다면 소스기 부터 우선 투자해야 합니다.

나중에 처분하기 쉬운 가성비 네트워크 플레이어, dac 구해서 유선연결해서 쓰시고, j RIVER, ROON 같은 프로그램 써서 구동해보세요.

그리고 스피커나 앰프는 그 이후에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바꾸세요.

아무리 좋은 시스템 이어도, 블루투스는 한계가 있습니다.

윗물이 맑아아 아랫물이 맑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소스에 투자는 공통된 의견이더라구요...
스트리밍으로 flac 파일을 들으면 되는걸까요?
보통 어떤 기기가 많이 사용되나요?
10년이상 오디오에 손을 못대서...무지한 상태입니다.

간단히 젠하이저 사운드바(+ 우퍼) 도 음악 + 영화감상에 좋은 대안이 될수도 있습니다.

평수가 넓으시니 스피커도 좀 큰걸로 hifi 용으로 바꾸시고
앰프도 음질이 좋은걸로 바꾸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hifi 용 두개의 스피커로 av 와 같이 사용해도 아주 훌륭합니다.
소스기도 꼭 필요하구요.

아래는 제 개인적인 경험을 적은 것이니 참고하심 도움이 될 듯 합니다.^^

1) 공간: 48평 확장형 거실이니 상당히 넓은데 다인 고가형으로도 북셀프는 매우 버겁습니다. 특히 클래식은 더더욱

2) 앰프: 20여년간 저가형 AV리시버에 연결하여 영화와 음악을 모두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음악 청취시에는 프론트만
스테레오로 사용하니 만족감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지고 계신 앰프라면 차고 넘칠 듯 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 음악을 들을 때에는 우퍼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소스기기: AV리시버의 기능을 이용하니 TV 유튜브 음악, 넷플릭스 등 장점이 확연합니다. 요즘 유튜브에서도 음질 좋은 클래식 공연을 찾아 보면 상당히 많습니다. AV리시버에 노트북,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CD나 Flac 파일 등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4) 추천 항목: 프론트 스피커를 공간과 음악적 취향에 맞는 것으로 교체하심 모두 해결이 될 듯 합니다. 추천을 드리자면 네이버 까페에서 칼라스 스피커를 찾아서 들어가시면 실제 작업된 스피커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으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가격은 저렴하나 소리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5) 첨언: 저와 비슷한 시기부터 와싸다를 접하신 것 같아서 주제 넘게 글 몇자 적었습니다. 혹 서울이시면 저희 집에서도 들으실 수 있으니 도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