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스피커 제작사나 소규모 스피커 제작자의 이름을 알릴려면 그 사람의 혼이 들어가야 한다.
앰프나 기타 소스기도 마찬가지지만 최종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엔 엄청난 각오와 열정으로 임해야 합니다.
그 소리가 개성있고 특색있는 음이 나올때까지 미친 스피커의 표본이 나와야 소비자들이 움직입니다.
장고끝에 나온 미친소리가 제작사의 표준이 되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죠.
참 신기하죠.
똑같은 유닛을 쓰더라도 같은 음을 낼수 없다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심지어는 똑같은 기종이라도 다른 부수적인 기기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고 아무튼 국내스피커나 모든 오디오 제작사께
채찍질을 가하고 싶습니다.
추가)
복사쟁이들의 대명사인 중국이 이 스피커만은 절대 넘볼수가 없죠.
하지만 적어도 한국인의 청각은 별다르고 남다르잖아요~~
다시)
참 댓글이 없었으면 싶은데~~일일이 답글 적는것도 거시기하네요.
국내에도 명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었으니 오해마세요.
쉽진 않겠지만 그 하나의 작품이 앞으로의 명운이 달려있잖아요.
제가 경험한바로는 올바르게 유통되는 국내스피커가 보통의 타제품과 비교해서는 대등하거나 우수합니다.
하지만 국내유저들의 대다수가 공동구매, 한정판매로 통한 소량의 대행으로 스피커가 만들어졌고
그로 인한 시선과 국내제작사들의 편견이 엮어져서 일부 국내유저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죠.
그래서 개인이 아닌 다수가 명기로 인정받을수 있는 하나의 제품만 나오길 바라며 적은 글입니다.
워낙에 오디오가 개성이 강한 취미다보니 씁쓸한 말도 달달하게 받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