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특히 클래식에 있어서 하베스는 젊은부류가 좋아할만한것이고 스펜더(클래식)는 연륜이 넘치는 기성세대가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부류다.
스펜더는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하베스 보다 약간 더 부드럽게 들립니다.
오래전 하베스를 10년 보유하고 있었는데 부조화된 매칭으로 하베스의 참된 맛을 못본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최근 스펜더 클래식으로 운용하고 있지만 하베스보다 더 따뜻하고 달콤하지만 Harbeth만큼 내 귀에 생생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하베스라는 상대성이 없다면 브리티시 사운드는 온화함으로 귀결돼 스펜더가 독주할수도 있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