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의 스피커가 술을 마셨는가 힘이 안들어갔는데도 술술 소리의 향연을 펼치네요.

남자라면 강인함이고 음악적 기교에는 저음 즉 다이나믹이죠.

클래식에는 특히 양감의 저음 그 외의 부류에는 질감의 저음이 우리들 남자에겐 필요합니다.

양감은 부피, 살이 부들부들해야 잘 나오고 질감은 탄력성 근육질이 많아야 합니다.

어느게 전기밥을 많이 먹여야 할까요?

이제 적당한 밥을 먹였으면 고강도 운동으로 양감과 질감의 가치를 하게 주인이 트레이너가 되야 합니다.

그냥 전원주택에서 아무 음악이나 맘껏 소리를 지르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네 환경은 넘 빈약하고 나약해서 달리기 보다 근력운동으로 단기간 숙성시키는 걸로 하죠.

먼저 우퍼의 콘지가 움직일수 있는 더블베이스(콘트라베이스)로 서서히 볼륨을 높여주세요.

처음 1,2곡은 평시 듣는 볼륨으로 하시고 그 이후는 콘지가 움직이는선에서 볼륨을 올려보세요.

더블베이스가 줄을 튕기는 주법과 활로 켜는 주법이 있는데 베이스의 떨림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 2가지 주법이 스피커 에이징에 좋습니다.

왜 제가 더블베이스 음악을 권하냐면 층간소음에 있어서 그나마 더블베이스가 둔하고 단기간 에이징으로도 제격입니다.

조급증이 없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평상시 볼륨으로 좋아하는 음악으로 듣다 한번씩 생각날때 이 더블베이스로 1곡만 쬐금 과한 볼륨으로 먹여주시면 조만간 술취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맛보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