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 유명한 북쉘프 새삥을 구입하고 잘 듣고 있었다.

아파트고 새삥이라 볼륨올리기가 부담스러워 네이트50 앰프기준으로 8시~8시30분 기준으로 차분한 청감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우퍼의 자연스런 맛을 느끼고자 에이징을 하자~~

에이징에서 중요한게 탄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쉽게 말해 전통 활을 생각하면 이해될것이다.

활은 화살을 쏠때 자연스럽게 버티기가 들어가는데 이 버티기가 에이징 할때 가장 중요하다.

버티기 하는 음악은  blade runner2049로 우퍼의 자연스런 생동감을 만들고자 볼륨을 9시를 조금 넘게 올려 들어보았다.

이런 틀자마자 쥐 새끼 한마리가 찍찍 찌잌 하면서 울고 있다. 그래도 개가 아닌것에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황당한건 양쪽스피커 캐비넷 속에 쥐새끼가 다 들어가 있는것인데 아무래도 덕트안으로 들어갔지 싶다 ㅋㅋㅋ

이게 조용히 중고음으로 음감할때는 자고 있었는데 저음으로 조지고 있으니 괴롭다고 찍찍거리고 있다.

as센터에 전화를 하니 내가 누구랑 대화를 하고 있는지 답답하다.

오히려 당사자가 적극적이어야 이 답답함을 조금은 해소할수가 있다.

유명한 제조사에서 이런 경우의 수가 복권당첨이나 어려운것이 아닌가 싶은데 제가 당첨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