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다인 1.3 오리지널 스피커를 들었습니다. 고역과 중역이 실키하고 편하고 매끄러웠습니다. 저역에 대해서는 당시에 베토벤의 교향곡들과 같은 곡들을 듣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다인 1.3 MK2 스피커를 들었습니다. 같은 성향이었습니다. 다음에 하베스 모니터 30 스피커(30.1이나 30.2, 30.2XD가 아님)를 들었습니다. 고역과 중역이 편안했습니다. 저역은 모차르트의 교향곡들까지는 되는데 베토벤의 교향곡들은 저역이 내려가다 말더군요. 셋 다 파바로티의 목소리를 들으면 고역에서 쇳소리가 안 납니다. 지금 판매되고 있는 스피커들 중에서 이런 성향의 스피커를 사려고 합니다. 이런 성향의 스피커들을 추천해 주십시오.
쓰고 있는 시스템은 맥미니, CEC TL-2X CDT, 노스 스타 인텐소 댁, 오디오랩 8200Q 프리앰프, 오디오랩 8300MB 모노 블록 파워앰프와 트라이앵글 티투스 202 스피커입니다. 공간은 폭 2.8m X 길이 2m(=약 1.7평)입니다. 주로 듣는 음악은 클래식의 협주곡과 오페라입니다. 예산은 중고로 250만 원 이하입니다.
위의 성향에 맞고, 저의 공간에서 쓸 수 있고 , 저의 음악 듣는 취향에 맞고, 사용하는 앰프들과 매칭이 좋은 스피커들을 추천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