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최근에 코로나로 망 한(?) 극장에서 나오는 극장용 스피커들의 가성비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스피커들은 대부분 극장이나 공연장으로 부터 출발했고
오래 된 빈티지 대형 스피커들은 대부분 극장용이었다는 걸 생각 하시면 음질에 대해선 구분을 지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다만 극장용 스피커 중에선 멀티앰핑과 채널 디바이더 구동용이라서 패시브 네트워크가 없는 제품도 있으므로 잘 알아 보고 구입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스크린 뒤에 숨어 있는 특성상 디자인이 그리 미려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음압이 좋아서 구동도 비교적 쉽습니다. 다만 음압이 높아서 앰프 특성은 좀 많이 타는 편 이긴 합니다.
SN 비 낮은 앰프에서 화이트 노이즈 많이 납니다.

    눈에 띄는 몇몇 제품은 탐나긴 하던데 가격도 적당하고요... 다만 들이는 순간 다른 스피커들은 놓을 자리가 없어 다 방출해야하는 아픔이 ㅠ

    공간이 넓으면 극장용 스피커를 들이고 싶은데 역시나 공간이 문제

그런데 패시브 네트워크가 없이 나온다면 그 또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스피커네요...

화이트 노이즈는 아....

역시나 가정용으로 접근이 쉽지 않아요

어떤 스피커가 자신에게 맞는지부터 찾고 그 메이커에서 원하는 가격대로
구입하는게 잦은 바꿈질을 줄이는 길인거 같습니다.
남이 좋아한다고 나에게도 맞는 소린 아닌거 같구요. 모두에게, 모든 장르에
잘맞는 스피커는 없는거 같습니다.

Dsp 쓰셔서 두 스피커의 시간차 정렬하시고 밸런스 좀 맞추시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극장용 멀티 시스템도 결국 다 dsp 거칩니다.

DSP에 대한 제안을 매우 흥미롭습니다. DSP조절 기능을 가진 기기는 어떤 것이 있나요?

멀티앰핑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