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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디오 엑스포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23-12-05 12:11:20
추천수 0
조회수   903

제목

서울 오디오 엑스포

글쓴이

박종열 [가입일자 : 2001-10-28]
내용

지난 주말에 코엑스 서울오디오엑스포에 다녀 왔는데, 

오디오몰이면서, 오디오 커뮤니티인데, 오디오에 대한 얘기가 하나도 없어서...

다녀 오셨던 분들은 어떠셨는지 글 올립니다^^;;

참가 업체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 집중을 할 수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근데.... 오디오 가격이ㅠㅠ... 



글구 우리국민 대부분이 사는 아파트 환경에 맞는 오디오는 가물에 콩나듯... 



대부분 대저택에나 어울리는 그런 하이엔드들이 대부분이더군요. 



뭐, 오디오라는 취미가.... 거의 돈 좀 있는 얼쉰들 취미가 된지 오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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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석 2023-12-05 20:18:48
답글

글쎄요...???
음악을 듣기위해서 저렇게 그가격을 주고 음악을 들어야되나 싶기도하고요

저는 이제는 오디오쇼에 가지는않습니다 너무나 현실성없는 가격에 돌아오는길에는 현재 내시스템소리가 더 정감가는
소리이고

전시장의 고가의소리는 너무 괴리감이 갭이 크게느껴저서 좀 슬퍼진다는....

저는 그보다는 90년대의 플레그십명기들이 작금의 오디오보다도 더 좋다고보는 1인입니다

영국은 스피커에서 일본은 엠프.소스기들은 지금의 플레그십 보다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90년대 명기를 집중 수집하고있습니다만

다...살수는없겠고

제가 좋아하는것들은 어느정도는 다..산거는 같습니다

박전의 2023-12-05 21:43:17

    전적으로 동감이 됩니다!!

서영수 2023-12-05 23:17:14

    돈으로 완성되는 짜릿한 소리가 나는게 현재의 하이엔드!

매우 좋지 않나요?

김도형 2023-12-06 09:23:35
답글

본래 자신에게 보이는만큼 들리는만큼 얻어가는 것이지요..
오디오 재생음도 시대에 따라 발전하는 것이니 그러한 경향도 볼 수 있고..

특정 시대의 오디오와 음을 선호한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음질면에 있어서 오디오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싯적 운좋게 예술의 전당 근처에 거주하게 되어 매주 음악회에 갔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집에서 듣던 오디오나 근처 동호회분의 와트퍼피조차도
현장음에 근접했다고 하기보다는 잘 만들어진 소리에 불과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의 고급 오디오들은 거의 현장음에 근접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물가에 따라 오디오 가격도 너무 올라..
이젠 월급쟁이의 호주머니로는... 은퇴해서 시골로 집을 옮겨도 불가능할 지경..
스픽 하나에 억억.. 앰프 하나에 억억.. 케이블 하나에 수백수천..

여담으로 이번 오디오쇼에서는 국내제작자분들의 오디오쇼 출품도 제법 있었습니다.
휘황찬란 삐까번쩍한 억대 오디오들 사이에서도 좋은 음을 들려주었지요.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결국 본인의 시야와 귀의 수준만큼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는 얼굴들과 담소를 나누어보면 시끄럽고 혼잡한 가운데서도
명확하게 기기들의 장단점과 세팅의 잘잘못을 짚어내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제 부족함을 다시한번 깨닫는 자리였습니다.

권태형 2023-12-07 19:15:26
답글

오디오쇼 예전에는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다지 찾아다니면서 듣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하~~

김승현 2023-12-08 08:19:28
답글

박스 스피커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오디오 회사들이야 다들 플래그십을 전시할 수 밖에 없을테니 그점은 아쉽지요. 헤레틱의 경우 작은 모델을 좀 들어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매번 지나치게 큰 음량으로 데모하기 때문에 각 기기가 추구하는 음색의 방향을 느끼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다시 싱글 앰프에 빠져들면서 모든 현대 기기에 관심이 없어졌지만, 오디오쇼는 극소수인 오디오애호가들의 축제라고 생각하니 항상 찾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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