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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비 / 속의 그리스도 THe Christ With - IN !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1-08-03 09:01:01
추천수 32
조회수   2,919

제목

토인비 / 속의 그리스도 THe Christ With - IN !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Related Link: http://www.quakerseoul.org/

내가 말하는 종교란...



우리가 개인으로서나 공동체로서나



우주의 배후에 현존하는



영적 실재와의 친교에 이르고



우리의 의지를 이와 조화시켜



자기 중심성을 극복함을 뜻한다.



- 아놀드 토인비









토인비의 종교관



“문명은 그 기반으로 삼고 있는 종교의 질(質;quality)에 의해 결정난다”는 관점을 견지해온 영국의 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1889~1975)는 그의 말년에 문명과 종교에 관한 매우 의미있는 발언을 남겼다.



“현대인이 가져야 하는 궁극적인 종교는



‘법(法)’을 근본으로 하는 종교이다.



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종교,

인류가 꼭 버려야 할 종교는 유대계의 미신적 일신교이고,



마지막 붙잡아야 할 종교는 불교 같은 탈그리스도교적인 무신론에 선

과학적.보편적 진보에 대한 신앙이다...........중략...................



야훼같은 구속적 유일신보다는

불교에서 말하는 보편적인 생명의 법체계 쪽이



궁극의 정신적 실재’를



보다 그르침이 없이 나타내고 있다.”



-21세기와의 대화 ‘종교의 역할’ -







"누구나 자신의 종교만을 숭앙하고 다른 종교를 저주해서는 안 된다.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종교도 존중해야 한다. 자신의 종교를 전파하면서 다른 종교에도 봉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나 자신의 종교에 무덤을 파는 것이며 다른 종교에 해를 끼치는 것이다. 다른 종교의 가르침이나 교의에도 귀를 기울이라.”



- 고대 인도 아소카왕의 비문에 적힌 칙령 8호





"종교 간의 대화 없이 종교 간의 평화가 있을 수 없고, 종교 간의 평화 없이 세계 평화가 있을 수 없다”



- 스위스 종교학자 한스 큉은





“하나의 종교만 아는 사람은 아무 종교도 모른다”



- 막스 뮐러





“산 정상은 하나지만 올라가는 길은 여럿”



- 힌두교 개혁가 라마크리슈나





"미래의 종교는 우주적 종교가 돼야 한다. 그동안 종교는 자연세계를 부정해 왔다. 모두 절대자가 만든 것이라고만 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의 종교는 자연세계와 영적인 세계를 똑같이 존중한다는 생각에 기반을 둬야 한다. 자연세계와 영적인 부분의 통합이야말로 진정한 통합이기 때문이다. 나는 불교야말로 이런 내 생각과 부합한다고 본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현대의 과학적 요구에 상응하는 종교를 꼽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불교'라고 말하고 싶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퀘이커들은



개인적인 신적 체험을 통하여



'내면의 빛( Lux Interna)'를 추구합니다.





즉 누구나 사람에게는 내면에 빛의 원천이 있으며,







이 빛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순수한 지식 에 도달할 수 있는 기초라고 보는 것 입니다.







내면의 빛은



속의 빛(Inward Light),



씨(Seed),





모든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부분



(That of God in every one)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데,







이 빛이라는 것은, 본래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본성을 말하는 것 입니다. 이것으로







하나님은 멀리 계시며 접근 불가능한 분이 아니라,



가까이 계시며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분이라는 개념도 함께 다가오지요.







그리고 이 빛은



오로지 인간의 삶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은총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내면의 빛은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으로,



이에 대한 출처와 내적인 확실성을 분명히 밝히기 위하여



여러 가지 다른 용어 혹은 어구들을 사용하는데,







내면의 빛(the Inward Light), 길(the Way),



진리와 생명(the Truth and the Life),



진리의 영(the Spirit of Truth),



신적인 원리(the Divine Principle),



속의 그리스도(the Christ Within),



씨(the Seed),



내적인 빛(the Inner Light) 등이 그러한 예들 입니다.







조지 폭스는 이렇게 말하지요.



"그러므로 빛 가운데 기다리십시오.



거기에 통일(unity)이 있습니다."





퀘이커들은 목사의 인도 없이 모이는 가운데,



처음부터 영성과 실생활의 균형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 자유의 신장에 큰 비중을 두지요.



때문에, 기독교 신비주의와 일반적 휴머니즘을 비롯한

여러 사상들과 종교들에게 관대합니다.





이들이 추구하는 핵심은





침묵 가운데



내적인 기도를 통하여



빛을 보는 것 입니다.





*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신성한 무엇이 있습니다.

There is something sacred in all people.



*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합니다.

All people are equal before God.



* 종교는 삶 전체에 관한 것입니다.

Religion is about the whole of life.



* 우리는 보다 깊은 하나님의 현존을 느끼기 위해 고요한 가운데서 모입니다.

We meet in stillness to discover a deeper sense of God's presence.



* 참 종교는 지구와 그 위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데 이르게 합니다.

True religion leads to respect for the earth and all life upon it.



* 각 사람은 고유하며,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Each person is unique, precious, a child of God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퀘이커교도는



씨알 함석헌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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