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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 픽업 보정 게이지, 픽업교정게이지 등의 검색어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가 있고, 관련아이템 쇼핑 정보도 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찾아보니 비싸기는 합니다. ^^;
A4용지로 뽑으면 될듯 싶은데요.

원칙은
LP의 가운데 구멍에서 바깥쪽 테두리까지 수평선을 긋고
양끝 두점에 호를 그렸을 때 좌우가 동일하게 카트리지를 셋팅하면 됩니다.
보통 카트리지를 양끝 수평선과 수직이 되게 셋팅하면 됩니다.

물리적으로 톤암이 직선이면 수직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톤암은 S자나 L자 모양입니다.
분리형 헤드쉘이 없는 톤암의 경우는 카트리지가 회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침압을 맞추는 방법은
우선 오버행을 맞춘 다음 톤암과 LP면이 수평하게 만듭니다.
그런다음 톤암 뒤에 있는 무게추를 눈금에 맞춰서 셋팅하면 됩니다.
2.5~3그램이면 대부분 맞습니다.

    제가 아는 부분도 있고 새롭게 알게된 부분도 있습니다. 오버행이 이해되지는 않지만 오버행을 맞추고 침압을 조정하는 군요! 정성들여 답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버행이 없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바늘이 원심력에 의해 밖으로 튀어나감 ^^;


https://www.analogplanet.com/content/tone-arm-geometry-101

    튀어나가지만 않으면 오버행 안 해도 될까요?

튀어나간 적이 한 번 있습니다.
다 플레이 되고 LP 가운데로 스윽 움직이는데 라벨에 바늘이 닿으니 밖으로 통통통 튀어나가더라구요.
안티스케이팅 때문인 줄 알고 조금 줄였는데 지금은 튀어나가지 않습니다.

톤암 마다 오버행 수치는 약간씩 다릅니다.

톤암 분리형이라면 오버행 세팅 전에 플래터 센터와 톤암 회전부 센터의 거리를 톤암에서 제공해 주는 거리로 정확히 설치가 되어 있어야 하며
그 뒤에 오버행을 세팅해 주시면 됩니다. 대부분 헤드쉘에서 몇 밀리 정도는 유격이 있으므로 카트리지 나사 풀어 오버행 맞춰 주시면 됩니다.
그 수치를 모르는 경우 보통은 숏암 표준암은 15mm 이고 롱암은 12mm 인데 그것도 꼭 그런건 아니므로 반드시 톤암의 스팩을 확인 하셔야 하며 톤암 분리형이 아닌 경우는 턴테이블 메뉴얼에 나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없다면 숏암 15 롱암 12 기준이라고 보시면 ...

설치거리를 알려 주는 경우도 있고 없다면 통상 유효길이 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서 오버행 수치 빼 주면 설치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유효 길이 245mm 이고 오버행 15mm 라면
톤암 설치 거리는 플래터 센터에서 230mm 입니다.

    톤암이 일체형이어서요. 명칭이 헷갈려 잘 이해는 안 갑니다만 턴테이블 회전축에서 톤암회전축까지의 거리는 21cm입니다. 일단 오버행 수치를 모르니 빼기가 힘들듯한데요. 음악은 잘 나옵니다. ^^

    기본 장착형이라면 통상 플래터 센터에서 바늘 끝까지 15mm 정도 맞춰 주시면 될 겁니다.
간혹 헤드쉘이 플래터 센터까지 안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톤암 회전축에서 바늘끝까지 센터거리 210 + 오버행 15 = 225mm 맞춰 주시면...

    덕분에 바늘 위치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