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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사자의 서 / 죽은 후 49 일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지나 ?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1-05-26 22:55:19
추천수 41
조회수   5,441

제목

티벳 사자의 서 / 죽은 후 49 일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지나 ?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티벳 사자의 書 / 죽은 후 49 일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지나 ??? / 49 제









“티벳 사자의 서는 초판이 나온 이래 한시도 내 손을 떠나지 않았다.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책이다.”

― 카를 구스타프 융



20세기 초반 서구 사회에 처음 소개된 후로 학자와 종교인들은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비상한 관심을 받아온 고전 《티벳 사자의 서》가 국내 최초로 본래의 형태인 듣는 책(오디오북)으로 제작되었다. 생사의 업을 짊어진 모든 생명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어 해탈의 길로 이끄는 이 궁극의 가르침을 불교방송 DJ 정목 스님의 맑고 따뜻한 음성으로 전해 듣는다. (오디오 CD 3장 + 낭송 대본 포함)







죽기 전에 누구나 한 번은 들어야 할 책!



사후세계는 어떤 곳인가

- 《티벳 사자의 서》는 사후세계에서 49일간 겪게 될 상황들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에 따르면 망자의 영혼은 업이 지어낸 무수한 환영에 이끌려



차츰 낮은 의식의 단계로 하강하고,



결국 다른 몸을 받아 또다시 윤회를 거듭하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티벳 사자의 서》는 그 과정을 중단시키고, 영혼으로 하여금 근원의 빛(해탈)을 향하도록 이끌기 위한 책이다.





“우리가 ‘묘사할 수 없다’, 혹은 ‘말로 할 수 없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신비체험들이 묘사되어 있는 십수 세기 전의 책을 보는 것은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다. 이것 보라. 그 모든 것을 이미 다 소상히 적어놓았다.” ― 람 다스(구루, 명상가, 《신에 이르는 길》의 저자)



죽음에서 삶을, 삶에서 죽음을 배우다





- 생전에 죽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영혼들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미망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다.



죽어서도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무명 속에서 헤매는 것이다.



이처럼 사후세계와 이승의 삶은 의식의 형태가 변했을 뿐 그 본질은 다르지 않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은 삶이 온전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들에게 죽음의 순간은



죽음과 재탄생의 순환에서 영적으로 해방될 유일한 기회이자 다음생이 결정되는 시기다.







그렇다면 바르도, 즉 삶과 삶 사이의 중간적 체험은



육신을 가지고 살던 때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단계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살아 있는 동안 체계적인 수행으로써 이 여행을 준비하는 일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 스타니슬라프 그로프(정신의학자, 《코스믹 게임》의 저자)



단 한 번 듣는 것만으로 영원한 해탈에 이른다

- 《티벳 사자의 서》의 내용은 세 단계로 나뉘는데, 앞의 두 단계에서는 해탈로 직접 갈 수 있는 길을 일러준다. 그러나 망자가 다시 태어나야 할 운명이라면, 마지막 단계에서는 좋은 생을 택하도록 인도해준다.







영혼은 업보 때문에 해탈을 빛을 좇지 않고







희미한 빛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티벳 사람들은 이것을 막기 위해 망자의 곁에서 49일간 이 책을 거듭 읽어준다.









“《사자의 서》는 원래 읽어주기 위한 책이다.







육신을 벗어난 영체는 훨씬 맑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사자의 서》가 이야기하는 바를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국내 최로로 티벳 사자의 서를 본래의 형태인 듣는 책(오디오북)으로 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참으로 반갑고 뜻깊은 일이다. 이 오디오북은 우리에게 죽음을 준비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의 삶을 잘 살도록 이끌어준다.” ― 최준식(한국죽음학회장,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종교학 박사)







































http://blog.daum.net/janghs607777/11761275















티벳 사자의 서, 에반스 웬츠(편집), 류시화(옮김)



사후세계의 몸-그 탄생과 초능력





지금까지 존재의 근원을 체험하는 사후세계(초에니 바르도)에 있을 때 여러 차례에 걸쳐 자세하게 사자를 인도했지만



진리를 잘 알고 있거나 선한 카르마를 쌓은 이들만이 자유에 이를수 있었다.











살아 있을 때 진리를 탐구하지도 않았고











악한 카르마를 지어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는 자들은 깨닫기가 어렵다.











이들은 열넷째날을 지나 더 아래쪽으로 방황해 들어간다.







이들이 확실하게 깨달을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읽어 주어야 한다.







1.진리와 진리를 깨달은자와 그를 따르는 구도자들에게 절하고



2.붓다들과 보디사트바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기도문을 읽는다.



3.사자의 이름을 부르고 나서



4.세 번 또는 일곱 번 다음과 같이 읽는다.





아 고귀하게 태어난 자여 잘 들으라 !







지옥에 태어나는 것과 ,천상계에 태어나는 것과, 사후세계의 몸을 갖고 태어나는 것은,



인간 세상에서 태어나는 것과는 다른 초자연적인 탄생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기억하라 !







그대는 초에니 바르도(사후세계)에서 평화의 신들과 분노의 신들이 빛줄기를 보낼 때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두려움 때문에 사흘반동안(티벳어 원문에서는 나흘반동안) 기절해 있었다.











그대가 기절 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대의 의식체는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고











살아 있을때의 육체의 모습을 똑같이 닮은











하나의 발광체가 솟아오를 것이다.





주석) 발광체를 바르도체라고 한다.











사후에 갖는 몸이다. 이것을 흔히 유체라고 한다.(또는 아스트랄체)







이것은 생전에 갖고 있던 육체의 복제품과 같다.







바르도체의 솟아오름 곧 바르도체의 탄생은







죽은지 약 사흘반뒤에 즉각적으로 일어난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 세상에서 잠을 자거나 꿈을 꾸거나 무의식 상태에서 사흘반을 보내는 것과 같다.)











바르도체가 솟아오르는 것에 대해







티벳 스승들은 마치 물속에서 송어가 튀어오르는 것과 같다라는 비유를 쓴다.







인간 세상에서 탄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바르도 세계에 태어나는 실제 탄생과정이다.













비밀 경전(원문에는 탄트라, 비밀 교리를 담은 경전의 총칭)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그 몸은 겉으로 보기에







이전의 몸과 앞으로 받을 몸과 똑같은 형태이다.







그 몸은 모든 감각 기능을 갖고 있고







나아가 거침없이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















그 몸은 카르마의 영향을 받아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비슷한 성질을 가진 사후세계 존재들의 순수한 하늘의 눈(天眼)에게만 보인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다.





“이전의 몸과 앞으로 받을 몸과 닮았다”고 하는 이 발광체는 그 모습과 형태가 이전에 인간 세상에 살아 있을 때 갖고 있던 육체와 똑같으며 성향 또한 똑같다.











뿐만 아니라 이 발광체는 고귀한 운명을 타고난 자들의 신체처럼 특별한 표시와 완전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몸은 욕망에서 생겨나며 사후세계에서 그대의 마음이 형상을 갖고 환영처럼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그것을 욕망체라고 부른다.











이때 만일 그대가 천상계의 신들로 태어나려고 하면 천상 세계의 환영이 그대 앞에 나타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대가 어떤 곳에 태어나기를 원하더라도 그곳이 아수라계이든 인간계이든 축생계(주석, 상징적으로 말하자면 짐승 같은 인간 존재로 태어나든)이든 또는 아귀계이든 지옥계이든 그곳의 환영이 그대 앞에 나타날 것이다.





앞의 인용문에서 “이전의 몸”이라는 것은 죽은 뒤 사흘반까지는 습관적인 성향 때문에(주석, 우리가 인간의 몸이나 그 밖의 다른 형태의 몸을 갖게 되는 유일한 원인은 삶에 대한 갈망, 태어나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현상계에 육체를 갖고 존재하고 싶어하는 습관적인 집착이 우리로 하여금 그런 몸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수행자가 이르러야 할 목적지는 변하지 않고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으며 형태를 갖지 않는 상태 곧 니르바나/열반이다.) 그대가 생전에 갖고 있던 살과 뼈를 지닌 육체와 똑같은 종류의 몸을 지금도 갖고 있다고 생각하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받을 몸”이라는 표현을 쓴것은 미래에 그대가 환생할 장소의 환영이 그대에게 나타날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전의 몸과 앞으로 받을 몸“이란 죽을 때 벗어버린 육체와 환생해서 다시 갖게 될 육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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