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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보리 - 영의 세계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1-05-16 20:24:54
추천수 38
조회수   2,717

제목

스웨덴보리 - 영의 세계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Related Link: http://blog.naver.com/eslee4i/60125666490



Sweden Borg (1688~1772)



이 책을 저술한 스웨덴 볼그는 그가 생존하던 당시 우리가 흔히 저승이라고 하는 죽음의 세계를 오고감으로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우리가 한번쯤은 느꼈음직한 섬뜩함, 그것이 바로 영혼을 느꼈다는 것이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



현세와는 다른 공간과 시간의 개념으로 존재하는 영의 세계를 이 수기를 통해 밝히고 있다.



그리고 스웨덴 볼그는 자신의 사망날인 1772년 3월 29일을 정확히 예언하였고 그 예언이 실증되자 당시 전 유럽을 놀라게 하였다.







영의세계



영혼의 세계를 오가며 쓴 體驗記



스웨덴 볼그 著



편집부 譯





도서출판 동암



저 자 스웨덴 볼그



번 역 편집부









머리말





나는 과거 20여년간 육체를 이 세상에 둔 채 영혼만으로써 인간의 사후세계인 영혼의 세계를 마음껏 출입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많은 영혼들과 사귀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보고 들었다.



내가 이 책에서 쓰고자 하는 것은 내 자신이 인간의 사후세계인 영혼의 세계에서 직접 견문하고 체험했던 모든 기록들이다.



아마도 내가 보고 듣고 겪은 희귀한 체험들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믿으려 하질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 그런 일들에 대해서 깊이 문제삼지 않겠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 경험담을 읽으면 기록된 모든 것이 진실임을 믿지 않을 수 없다는 절대적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영혼이란 영원한 존재이며, 우리들이 이 세상의 자연계와는 별도의 영혼에 하나의 세계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해서 영(靈)의 세계인 인간 사후(人間死後)의 세계에 들어갔고, 영들과 마치 사람처럼 교제하여 왔는가, 영의 세계, 사후의 세계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왔는가, 영의 세계와 이 세상과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확실히 알게 되었는가를 조금씩 순서대로 기술하기로 하겠다.





내가 영의 세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은 많다. 때문에 이 수기는 방대한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세상에 남겨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내년 3월29일에는 이 세상을 하직하고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영의 세계를 향해 최후의 여행을 떠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서둘러서 이 경험 수기를 완성하여 남기고자 한다.





임마뉴엘 스웨덴 볼그







역자주 : 이 책을 저술한 스웨덴 볼그는 자신의 사망일인 1772년 3월 29일을 정확히 예언한 편지를 친구에게 보냈다. 그런 후 예고된 날에 현세의 용무를 마친 육체를 버리고 그의 주거지를 영계로 변경시켰다. 또한 그의 편지에는 그 외에 놀라운 것들이 기록되어 있었으며 그가 죽고 난 뒤에 당시의 전 유럽을 놀라게 하였다.





차 례









머리말 003



누구든지 한번쯤 경험해본 靈의 세계 010



영계는 바로 당신 뒤에 있다 012









제1장 死後의 세계는 實存하고 있었다.









1. 죽음은 모든 것의 끝이 아니다 ……………………… 017



왜 나는 영계에 출입하게 되었는가 017



육체와 영을 분리한 나 자신의 체험 019



죽음은 영계로의 여행에 불과하다 023



死者가 영으로서 자각하게 될 때 028



引導靈과 나누는 「상념의 교환」이란 무엇인가 030









2. 精靈界란 어떤 곳인가 ……………………………… 034



인도령과 함께 정령계로 034



상상도 할 수 없던 정령계의 광경 037



정령이 최초로 놀라며 당혹해 하는 일 038



영적 능력이 일으키는 현상 042



이 세상의 가족도 정령계에서는 따로따로 046









3. 정령이 영계에 들어갈 때 체험하는 일들 ……… 050



영이 진화하면 무엇이 되는가 050



내가 처음으로 영계에 들어갔을 때의 일 053



내가 본 광경에는 이러한 비밀이 있었다 057









제2장 靈界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왔나









1. 돌연 출현한 영 ……………………………………… 063



어제 들은 소리가 다시 나를 불렀다 063



처음으로 보았던 영계의 광경 064



영도 몸체를 가지고 있었다 065



영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067



영계에는 三世界가 있다 070



망연자실 해버린 上世界의 아름다움 071



영계의 태양은 생명과 질서의 기초 073









2. 「영의 상념」이란 무엇인가 ……………………… 076



상대방 영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상념의 교통 076



영의 상념을 무한하게 넓혀주는 것 079



靈格을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082



역사상의 인물이 시계의 안으로 086









3. 상상을 초월 하는 영계의 이상한 현상 ……………… 090



영계에도 결혼은 있다 090



항상 눈앞에 있는 영계의 태양 092



「하늘 사람의 춤」 093



행복의 절정을 체험한 어떤 영의 일 096



영의 상태 변화가 갖는 중요한 의미 099



영계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 101



교류가 허용되지 않는 상 · 중 · 하의 삼세계 104



무서운 힘의 근원 106









제3장 영계와 지옥계의 의문이 풀리다









1. 이 세상의 관념으로 풀 수 없는 영계의 실상 ……… 113



영계에는 시간의 관념이 없다 113



공간이나 거리의 관념도 존재하지 않는다 116



무한의 뜻을 포함하는 영계의 언어 120



「두루마리 그림」의 비밀 124



영계에서 본 문자의 경이 127



역사상의 저명인 외국인과도 만나다 131



태고의 영에게서 가르침을 받다 134









2. 지옥계는 영계의 지하에 있었다 ……………………… 138



지옥계에 들어갔던 어떤 영의 체험담 138



종교가 설교하는 지옥계는 가공의 이야기였다 142



지옥계에도 세 개의 세계가 있다 145



영계와 지옥계에는 균형의 이치가 있다 149



어느 영계로 가는가는 전적으로 당신에 달려 있다 152









제4장 영계와 이 세상은 하나의 세계였다









1. 이 세상외 「초현상」 이것이 그 진상이다 ……… 159



정령계에서 이 세상으로 다시 태어난 남자 159



죽은 자의 환생은 이렇게 해서 일어난다 163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에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165



죽음의 예고는 어디에서 받는가 169



자기 미래는 예지할 수 있다 171









2. 영과의 대화에는 이런 위험이 있다 ……………… 173



태고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여 영과 대화할 수 있었나 173



정령과의 직접적인 대화가 위험한 이유 177



꼭두각시 인형이 된 무서운 사례 182









3. 유령의 출현은 불가사의한 일이 아니다 ……………… 184



영계와 이 세상 사이에는 이런 비밀이 있다 184



유령은 그 모습이 사라졌다 해도 결코 사라진 것이 아니다



188



유령은 왜 같은 장소에 출현하는가 189









4. 내 자신이 실증한 교령술의 비밀 ……………………… 193



교령술의 두 가지 방법 193



스웨덴 여왕 앞에서 증명한 교령술 195



내 자신도 믿어지지 않는 불가사의한 체험 198









5. 이 세상과 영계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 ……………… 201



인간 생명의 근원은 영계의 태양이다 201



인간이 영계의 존재를 모르는 두 가지 이유 205



나 자신의 「죽음의 예고」가 그 증명이다 209





누구든지 한번쯤 경험해본 영(靈)의 세계





나는 인류사상 예가 없는 이 수기의 처음에 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두 가지 제시하겠다.



기갈트- 이것이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기갈트는 17xx년의 어느날, 암스텔담 시장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었다. 그는 시장의 중개인이었으므로 시장의 맹열한 소음이나 분주함은 그에게 극히 당연한 일상적 일이었다. 그는 그 속에서 큰소리로 떠들며 손으로 시장 특유의 부호를 표시하면서 다른 중개인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중개인들의 무리 속에서 그의 맞은편에 있는 중개인의 신호에 손으로 응답하고자 할 때였다. 상대편 중개인의 손은 말할 것도 없이 시장 전체의 광경이 돌연 그의 시계(視界)에서 사라지고 동시에 떠들석하던 소음도 들리지 않게 되었다. 그의 놀라움은 다음에 그의 눈에 비친 광경에서 최고조에 달하였다. 시장 전체의 광경이 사라진 그의 시계에 다음과 같은 광경이 나타난 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새빨간 색이었습니다. 그것이 눈앞 가득히 펼쳐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붉은 색은…」 그는 원통하듯이 여기까지 말하고는 눈물과 오열로 말을 잇지 못하였다. 기갈트는 처음의 새빨간 색의 저편에 바다와 같은 것이 펼쳐지고 막 바다 속으로 침몰하는 난파선에서는 수만의 사람들이 매달려서 최후의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상한 것은 그 장면이에요. 몇 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얼굴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그들의 얼굴이 어떤 것인가 전혀 기억이 없어요. 다만 나의 아이, 아직 7세 밖에 안되는 아이의 얼굴만이 분명하게 보이고 그 얼굴은 슬픈 듯이 나에게 구조를 바라고 있었어요.」 기갈트의 장남이 바다에 빠져 익사한 것은 그가 시장에서 이 환상- 나에게 말하게 한다면 결코 환상이 아니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일반적 통념에 따라 이렇게 말하여 둔다- 을 본 그 시각이었다.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자. 이것은 영국의 농촌에서 10년 정도 전에 있었던 이야기다. 아직 한창의 젊은 청년이 죽었다. 양친은 물론 마을 사람 모두는 젊어서 죽은 청년을 애도하였다. 청년은 이틀 뒤에 묘지에 묻혔다. 그러나 2, 3일 뒤에 청년의 모친은 부친과 마을사람에게 놀라운 일을 말하였다. 모친은 미친듯이 외친 것이다. 「아들은 살아있다! 지금 아들이 살아 돌아오고자 하고 있다. 곧바로 묘를 파고 살려 내어야 한다!」



부친이나 마을 사람들은 아들의 비통한 죽음으로 발광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였으나 그래도 모친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분묘를 파보기로 하였던 것이다. 묘를 파헤쳐보고 모두 놀라움에 부들부들 떨었다. 묘혈바닥에는 모친이 말한 바와 같이 죽음에서 소생한 청년의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그 청년의 모습에는 살고 있는 사람의 의식이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죽음의 늪에서 서서히 소생하고 있는 것은 청년의 얼굴에서 차차 생기가 되살아나는 점으로도 명백하였다. 이 이야기에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기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일 것이다.





-모친은 어떻게하여 아들이 소생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가?



지금 내가 기술한 두 가지 이야기는 극히 보통의 예이므로 사람들도 이러한 이야기의 하나 둘은 스스로의 경험에서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이야기의 참다운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내가 아는 한 인류 역사상 한사람도 없다라고 나는 단언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든 예는 모두 다 인간 사후의 세계와 이 세상과의 경계선상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나는 이들 사건이 갖는 진실한 의미를 설명함과 동시에 내가 어떻게하여 영(靈)의 세계, 사후(死後)의 세계로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었나 하는 여러 사람의 의문에 답하고자 한다.





영계는 바로 당신 뒤에 있다





기갈트는 어떻게 하여 새빨간 바다와 난파선에 매달려서 구조를 외치는 아들 모습을 돌연 보게 되었을까? 영국의 마을에 있던 모친은 어떻게 하여 죽음의 늪에서 자기 아들이 소생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 이러한 의문에 답하기 전에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자. 아직 영계 또는 사후의 세계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으나 영계에서는 영들이 상념의 교통이라는 것을 자유자재로 하고 있다. 상념의 교통이란, 어떤 영이 다른 영에게 자기 생각이 감지하고 있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두 영(靈)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또한 벽이나 칸막이가 있건 없건 아무런 방해 없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것은 물론 영과 영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과 육체가 있는 인간과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영이나 영계의 존재를 알게 하는 죽음의 예고와 기갈트와 영국 농촌의 모친의 경우는 무엇이란 말인가?



이에 대하여 나는 다음과 같이 답할 것이다. 「기갈트와 영국 마을의 모친의 경우처럼 사람들이 죽음의 예고를 받는 경우는 모두 죽어가고 있는 사자의 영이 상대되는 인간에게 상념의 교통에 의해서 통지하는 것이다」라고. 사람들은 여기에서 다시금 큰 의문에 남게 될 것이다. 그것은 영과 영 사이의 상념의 교통이 어떻게 하여 영과 인간 사이에서 행하여 질 수 있는가라고 하는 점일 것이다. 여기에 나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기갈트나 영국 마을의 모친은 사실은 죽어있었던 것이다. 죽어서 영이 되어 있었다….」 기갈트나 영국 마을의 모친이나 모두 육체를 갖는 인간이 아니고 죽어서 영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적어도 기갈트가 난파선에서 아들 모습을 보거나 모친이 소생하고 있는 아들을 알게 된 순간에는 죽어서 영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같은 영인 아들들의 영으로부터의 통지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들들의 영은 영으로서의 기갈트나 모친에게 상념의 교통을 요구하고 기갈트나 모친은 그 순간 영의 존재를 자각하는 한편 육체적 인간은 순간적인 죽음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나는 좀 더 이 일을 기술하고서 나의 「죽음의 기술」 「죽는 기술」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갑자기 등 뒤에 인기척을 느꼈다. 누군가 엿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되어 뒤돌아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다만 그 부분의 공간에는 평상시와 다른 무었인가가 느껴지기 때문에 주의하고 있었다.



이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은 너무나도 희미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주의나 공포를 불러일으키지 못하지만 이것은 당신 배후에 영이나 영계, 사후의 세계가 어두운 그림자처럼 살그머니 다가오는 순간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감지한 순간에 당신도 기갈트나 앞서의 모친처럼 순간적으로 죽어서 영계의 입구를 엿보게 되는 것이다. 영계는 이 세상에 하늘을 날으는 새가 그림자를 한순간 지상에 드리우는 것과 같이 너무나도 희미한 것이다. 그러나 그림자가 아무리 순간적이고 희미하더라도 거기에 하늘을 날으는 새가 실존하고 있는 것은 틀림 없는 진실인 것처럼, 영계는 이세상의 배후에 바짝 다가와 있는 것에 실존하고 있는 것이다. 영계와 이세상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한개의 동전의 표리와 같은 것이다. 나는 나의 육체를 스스로의 의지로 죽음의 상태로 놓음으로써 영의 세계로 들어가고 영계나 영들의 일을 알게 되었다. 마치 기갈트나 모친의 어떤 한순간의 죽음에서처럼 나는 이것을 「죽음의 기술」「죽는 기술」이라고만 말하여 둔다. 나의「죽음의 기술」이나 「죽음의 상태」가 어떤 것인가는 수기를 읽음으로써 조금씩 이해될 것이다.







http://blog.naver.com/eslee4i/60125666490



옛날 열심히 본 책 중 하나인데 지금은 절판되어 본의 아니게 도반을 위해 올립니다(혹시 저작권에 문제 있으면 연락 주세요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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