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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더는 잘 보고 구하심이
옛날 스펜더는 유닛 구하기 힘들어서 보수한 제품들이요

보수도 뭐 고친거긴 한다지만 제대로 보수가 안된
유닛이나 엣지에 크렉이 있는것도 있으니 유의 하시라는 얘기

탄노이에서 분사한
요즘 나오는 파인 오디오도 고려해보시고요

    답글 감사합니다

지나가다가 매우 조심스럽게 조언 드린다면,

굳이 500만원 내외 까지 가질 않아도 국산포함 훨씬 아래가격(1~200만원 이내)에서도 선택의 폭이 다양 하다고 장담 합니다.
즉, Tannoy, Spendor, ProAc, JBL 등 가격에 거품이 잔뜩 낀 제품들도 허다하고
단어자체에 모순이 있는 Highend 기기를 비롯하여 일부(?) 잘못된 호사가들 과 관련된 상인들의 주관적 이고 현혹성 강한 글에 시행착오 를 최소화 하시려면 '기기는 수단 이요, 순수음악 이 목적 이다 ! ' 라는 것 때마다 새겨보시길.......

기기의 선택은 자칫 끝 이 없는길 로 가게 될수 있으니 본인 스스로 적절한 타협이 핵심 이라고 강조 하고 싶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카시오페아나 사운드포럼 이야기 하시는건지요?

스피커를 추천해 드릴려면 지금 사용중인 앰프가 뭔지 알면 추천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소너스는 어느 기종까지 들어보셨는지(아마티?) 프로악도?

그리고 스펜더는 풍성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소리일겁니다.

사용중인 앰프하고 공간 정도는 말씀해 주시면 추천에 도움이 됩니다.

    프로악은 미니마.d2 엘립사등 많이들어봤습니다.
클래식에 적합한거 같습니다.

    Canterbury 12 추천합니다.

저는 현재 프로악 + 코플랜드 진공관으로 듣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스피커는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el34 진공관 앰프와 프로악은 찰떡 궁합이죠 단 성악과 소편성 클래식에 한해서요!

한동안 탄노이 궤짝형 스피커를 사용했었습니다만,
호불호가 매우 심한 스피커 입니다.
좋게 말하면 발란스가 좋고 나쁘게 말하면 흐리멍텅한!
아무튼 탄노이는 꼭 매칭해 보고 구입 하셔야 합니다.

저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하베스이기 때문에
매우 많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영국 3대 스피커가 로하스 인데 그중 가장 핫한 스피커가 하베스 입니다.
아시는 것 처럼 스펜더는 다소 어두운 음색이고 로저스는 셋중 가장 밝은 스피커 입니다. 그래서 중간인 하베스!
그중 Super HL5 PLUS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하베스는 통울림이어서 소리가 풍부하다고 하는데 이는 전혀 근거없는 말입니다.
하베스 스피커는 통울림을 억제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는 회사입니다.
실제로 인클로져 내부도 스피커 통울림을 억제하기 위한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통울림 스피커라고 오해하는 이유는 스피커의 통울림을 억제하기 이해서 통울림을 이용 했다는?
좀 애매한 표현이긴 한데, 파동과 파동이 겹쳐졌을땐 사라지는 것 같은 현상입니다.

아무튼 가요 팝 클래식 등 두루두루!
날카롭지않은 풍성한 소리를 원하시면 하베스 선택 하시면됩니다.

    하베스는hl5 plus들어봤는데 앰프랑 잘안맞아서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저라면 탄노이 가격대에 맞는 스피커 구해서 소편성 진공관으로 편안하게 들을 것 같아요..

가요 팝 등은 비트있는 음악 이어서 유럽형 스피커와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앰프와 소스가 어떤지 알아야 겠지만
일반적으로 비트있는 음악에 최적화 되어 있는 조합은
jbl과 매킨토쉬 이죠!
대체로 미국스타일의 스피커가 반응이 빠릅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Jbl L100 CLASSIC 맞는거같더라구요.

엠프가 먼지 알아야 거기다 맟추죠~~

가요, 팝 장르는 생각보다 중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보컬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요..

가능하다면 ATC, 또는 포커스오디오 상급 시리즈
(고음, 저음은 기본이고 중음이 좋아 가수의 호소력을 듣기 충분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AR3a 도 가요, 팝에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고역, 해상도가 조금 아쉬운 감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