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DC(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를 교체
- 기존 ADC가 앰프에 악영향을 주는듯 해서요.
2. 접지단 변경
- 기존 턴체이블과 포노앰프의 접지단에 연결되어 있던 것을 턴테이블과 맥북(매킨토시 노트북)의 접지단으로 변경. 정말 잘 한듯 합니다! 기존 포노앰프 접지단에 문제가 있네요.
3. 침압을 최대치에서 권장으로 변경
- 최대치로 적용한 이유가 먼지 한 톨이 있더라도 볼링핀 쓰러뜨리듯이 힘차게 주행하라는 의미였는데 이를 권장 수치로 낮춤. 권장으로 하니 턴테이블 암과 바늘이 풍랑에 파도를 타는 배같이 중심을 잡고 흔들거리는데 이를 계속 보고있자니 뭔가 곡예사가 줄타기하는 모습을 보는 듯해서 멍 때리면서 음악 들음!
LP 두 곡 정도를 잡음없이 들으니 감개무량합니다! 기존 문제들이 어느 한 부분이 아니라 다양하게 맞물려있었나 봐요.
퀴즈 - 그럼 맥북의 접지단자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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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맥북의 이어폰 단자에 이렇게 연결하니 뭔가 아날로그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