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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취미는 기기를 만지고 조작하고 나름대로 소리를 만드는 재미로 하는거지요.
하나보다는 두개가 경우의 수가 많겠지요?

편의성과 경제성만 따진다면 그건 취미가 아니지요.

한 덩어리로 만드는 게 더 고급 기술이라면,
스피커도 액티브 스피커가 더 고급이어야죠.

    실제로 LINN이나 MERIDIAN같은 자본력이 있고 소스부터 스피커까지 모두 제조가능한 하이엔드 브랜드들이나
GENELEC같은 스튜디오 전문 브랜드 그리고 ATC같은 브랜드들도 액티브 스피커를 잘 만들고 주력으로 밀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이엔드로서의 상징성이 가장 큰 GOLDMUND조차도 액티브 스피커 시스템으로 전환했지요.

저같은 경우,
인티는 편리성 때문에 사용합니다.
분리형으로 가면 우선 선재 가격이 두배로 들고,
랙에 공간도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꽤 성능좋은 인티들이 있습니다

스피커가 앰프 밥을 많이 먹으면 분리형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사실 파워 앰프의 프랜스포머 같은 것들이 프리 앰프의 민감한 회로에 영향을 미쳐서 노이즈가 개입되는 문제 때문에 분리형으로 만든 거지만, 사실 예전처럼 턴테이블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별반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또 앰프 밥이 많이 필요하면 파워 앰프도 커지고, 그러면 프리 앰프와 합친 인티가 또 너무 크고 무거워지기 때문에 분리형이 더 편할 때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비싼 거 다 치우고 오디오랩 8200cdq+8200p 조합을 쓴 지 5년이 넘었는데 이런 건 15년 전에는 찾아보기 힘든 조합이죠. 첫 오디오를 사고 계속 오디오에 관심을 가져온 게 30년이 넘었지만 오디오도 계속 변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게 먼저죠.

위에 게시분의 논리가..???오디오와 자동차와는 완전 개념이 다르지요..차와카메라 는 어느정도의 개관적성능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오디오라는 특히 엠프는 스피커의 특성에 따라서 인티든 프리.파워가 결정 되는게 아닌지요??

어떤사람은 엠프에 스피커를 맞추는 아이러니한 사람도 봤지만요

엠프의 성능평가가 절대적인건 아니지만..리시버보다는 인티.보다는 파워프리.그보다는 모노블럭 좋다는

오랜 객관적평가가 있서왔던건 보통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제가

인티도 인티나름이고 프리파워도 프리파워 나름입니다

제경험으론 소출력에 그냥 음악소리나 듣는다하면 인티나 포터블이나 대충 소리나는거 사용하면 되는거고
그래도 매니악적으로 오디오룸에 황홀한 감동과 희열을 느껴보시려면 대출력 엠프로 룸을 꽉채우는 소리라야죠.
그러면 보통적으로 오디오는 나누어져 있는게 소리가 좋습니다. 150w급이상의 모노모노나 이런것들이 한 샤시에
들어가는것도 실효적으로도 맞지도 않죠.
소스기는 cdp나dac등 한샤시에 있는것도 꽤 많죠. 그것도 어는정도 가격이 되는것들(예 마란츠sa10,오디오에어로캐피톨레mk2,
오디아플라이트등)이나 쓸만하다 생각되어 지는군요.

오디오가 10만대부터 10억대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으니 어느게 정답이라고는 못하고 각자 능력과 취향에
맞추어 하는거겠죠~~
단 모든것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은 어떤 형태로든 맞는 말입니다.~

트윗 하나에도 단품 몇천씩 합니다.

    트위터 하나에 몇천만원씩 하는거... 이름이 대체 뭔가요?

틸앤파트너사의 다이아몬드 유닛들 말고는 정말 비싸다 하는 유닛은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요?

아니면 스캔스픽이나 비파, 시어스에 "특주" 넣어서 거기에 장난질 처 놓고 AS받을때 비싸게 받는 모 스피커 브랜드의 유닛?



요즘 오디오시장 보면 진짜 거품중의 거품으로 가고있죠.
스피커가 10억? 공학자들이 영혼으로? 개발한 포르쉐911 도 5억을 넘지 않습니다.

오디오쪽이 유난히 비싸면 무조건 좋다라는 인식이 매우 강합니다.
이러다보니 요 몇년사이 한놈만 걸려라는 식의 제품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부분 회사들이 영세기업이다 보니 컴팩트하게 고음질을 구현하려해도 못합니다.
결론은 기술과 자본이 안되니까 그냥 안정빵 + 외적 뽀대를 더해서 크게만드는게 장땡인 시장입니다.

그냥 이럴 것이라는 상상만으로 스스로 결론 내리지 마시고
같은 회사 인티랑 프리/파워 구입하셔서 비교 해 보세요.
님 논리는 스피커도 3way, 4way 보다 풀레인지가 더 좋은 거 아니냐라는 물음과 비슷 한 거예요.

리시버+소스 쫌 좋은거...
인티앰프+튜너+소스
프리+메인+튜너+소스기기
이렇게 놓고 한번 비교를 해 보시고....
가장 좋은 걸 고르세요.
윗분이랑 비슷한 얘깁니다.

저도 웹을 알기전 오래샾거래 를 해온지라서

대부분은 샾주인분들의 매칭에함수관계 또는 어떤게 좋ㄷ라하는 조언들이 대부분은 맞는 말입니다

진실을 말해줘도 믿지 못하는분들은 어쩔수없지요 진실을 마치 상술로오해 하시는 분들은 설득시킨다는건 어렵고

피곤해서 잘 알지 못하는 고객이 아니면 응대를 안할려고합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때론 불친절하다 라는 오해가 생기는것이지요

pc.핸폰 산다고 사용 방법 알려달라고 하면은 솔직히 안팔고 나가세요..하지요

팩트는 AB클라스로 넘어오고 나서 부터는 인티보다는 분리형이 제작자 입장에서도 구구절절 설명하며 돈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인게 가장 큽니다. 클라스A 증폭이야 워낙 발열이 괴물같은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이 크긴 했지만요

인티앰프를 자사의 분리형만큼의 성능으로 만들어 놓으면 누가 분리형을 살까요?

"못 만드는게" 아니라 "안 만드는것" 입니다.

잘 생각 해 보세요. 정말 좋은 프리앰프와 파워앰프의 회로를 그대로 하나의 섀시 (내부는 프리앰프부, 파워앰프부를 철저하게 격리시키고, 내부에서 프리와 파워를 연결 시켜 놓으면 됨)에 담으면 그게 정말 좋은 인티앰프가 되는건데, 절대로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프리앰프 2000만원 + 파워앰프 2000 받을 수 있는걸 인티로 합쳐 놓으면 3500정도 받을 수 있을텐데 어떤 제조사가 저런 미친짓을 할까요 (제프롤랜드 데몬이라는 완전 괴물 올인원 앰프가 있긴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사에서 그렇게 만들었다 쳐도 시장에서 마케팅할때 불리하기 때문에 굳이 하지 않는것입니다.

윗에분의 논리도 맞는것같지만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할것도 같습니다만..

사용자의 측면에서도 볼때 같은스펙일지라도 분리형을 선택하는게 나부터합니다

그래서 인티도 인티나름이고 분리형도 분리형나름입니다

선택의문제는 스피커에 따라서 결정되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저역이구동이 어려운스피커는 저역통제력 밀도감 임팩트 이게 그렇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지요..

페아이트냐 네오디늄 알리코하는 문제는 저는 오로지 스피커에서 소리의가치 문제라고봅니다

무조건 알리코가 결과물이 좋은것도 아니고...알리코가 좋으면 죽어라 알코만 써야겠네요..

낭랑한건 인정하겠는데 그외에는....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