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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본연을 즐기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오디오도 즐기면서 항상 관심사는 조금씩 바뀌더군요. 세월에 따라 또는 어떤 기회에 따라... 어떨때는 소스에 광분하다가 그러다 소스기기에 광분 하다가 앰프에 스피커에 케이블에.... 등등 저는 스스로 자신에게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자 라고 주문을 걸어 봅니다. ㅠㅠ
욕심이죠.. 이 소리도 듣고 싶고, 저 소리도 듣고 싶고. 결국엔 귀챦아서 한 두 개만 쓰지만, 나머지는 미련이 남아 내치지 못하는.. 저도 쓰는 기종은 정해놓고, 남는 리시버 튜너만 열 대 쯤 됩니다.
원래 소리 안나오면 볼륨높을 좌우로 돌려봐야 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접점불량이 있거든요. 오디오는 하급기 여럿 두는 것보다 상급기 한방으로 옮아가는게 정석입니다. 모든 걸 카버해 주니깐요. 물론 취미이니 개인취향대로 하셔도...
네..예 저는 여지껏 이런경우는 처음 격어보는거라서요..그래도 수리점사장님이 양심적이어서 그냥 가저가라고하는데 점심 식사라도 하라고 점검비는 주고왔지만요...우리는 사용할지만 알지 부품같은건 잘 모르니까요.. 저도 원래는 중저가 라인을 싫어하거든요 차이급 클래스가 많이 다르다는걸 알기에요 근데 국내에는 최상위급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몇년만에 한번나올까 제품은 일본야후 옥션에 나오는데 입찰경매도 쉬운게 아닙니다 원래는 마란츠pm15국내샾에서 놓처서 대안으로pm90 2대 파워프리sc11s1 sm11s1 갖고있거든요 그외에 마란츠 최상위급을 갖고있지만..유독 pm15를 못가저봐서요 실상가저봐야 별거는없겠지만요 pm90은 오랫동안 마란츠 최상위급을 사용해본 유저로써는 가격대비 정말 잘만든엠프입니다 최상위급 대비 설계와 물량 무게 뒤지지않습니다 국내에는 중고가격이 너무 저렴하지요 일본ㄴ에서는 120만원정도에 국내에 들여오면은 150만이 훨씬 넘게들어갈겁니다 어차피 오디오는 각자 취향차로 갈라지고 취향차로 간다고보니다 브랜드가 무엇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