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시사종교분쟁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끝없는 사랑 - 글렌다 그린 / 그리스도보좌와 성스런 가슴
시사종교 > 상세보기 | 2010-11-22 22:02:53
추천수 20
조회수   3,948

제목

끝없는 사랑 - 글렌다 그린 / 그리스도보좌와 성스런 가슴

글쓴이

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내용
Related Link: http://cafe.naver.com/dorismuseum/824



"당신 존재의 깊은 곳에는 당신만의 성스런 중심이 있소.





그것은 당신이 아버지와 하나가 되는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고요하고 차분한 방이요.



당신의 타고난 권능은 이런 연결을 통해서 존재합니다. 따라서 당신은 이런 앎이 당신의



삶에 갖는 가치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되오.



가슴 자체에 대한 앎은 당신의 삶에 더없이 소중합니다.



이곳은 당신만의 성스런 구역이니 혼자서 가야 하는 자리요.



그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기도의 본질이요.



... 중략...







성스런 가슴은 우리 몸에 정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소.



이 위치는 사람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동일합니다.







그것은 척추와 심장 사이,



심장에서 위로 2.5센티미터에서 7.5센티미터 정도 올라간 곳에 자리잡고 있소.



이것은 그 사람의 신체비율과 성스런 가슴보다는 약간 아래쪽에 있는 그 사람의 중력 중심에 따라 좌우되죠.



심장은 전체로 보면 몸에서 약간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긴 하지만,



심장의 진짜 축은 몸의 정가운데에 있습니다.







사실 성스런 가슴은 필멸의 삶과 영생의 삶이 교차하는 지점이요. 이것의 시각 이미지를 그려 보려면



당신의 몸을 관통하면서 하늘에서 땅가지 뻗는 사랑과



생명의 빛의 수직축을 그려보고 나서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대표하는 사건들로 점철된 수평축에 의해



교차하는 모습을 떠올리시오.



신성한 안내는 완벽한 합일과 제로저항의 이 교차점에서 세속의



모든 가능성들을 포용하고 있죠.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비유는 부모와 아이가



더할 나위 없는 사랑으로 서로를 얼싸안는 무구한 포옹이오.







가슴이 건강과 활력으로 가득할 때, 그 곳은 있기에 가장 자연스런 자리요. 하지만



그것이 무시당하고 버림받게 되면, 다시 그곳에 들어가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장애물들이



쌓여갑니다.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가슴에는 당신의 참된 품성과 당신 자신인 사랑의 자국이 찍혀 있다는 거요.



가슴이 당신이라는 존재를 확인하는 방법은 이것 뿐이요. 따라서 당신이 거짓된 정체성이나



사이비 합의, 순수하지 못한 생각들, 불필요한 여분의 짐다발을 가지고 들어가려고 해봤자



당신은 거기에 맞는 열쇠를 내놓지 못할거요.







당신은 가슴 안에 있을 때 가장 가치 있는 존재요. 그곳은 사실 당신의 집이고,



당신 존재의 중심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멸의 영혼을 지키기 위한 가슴의 보안 시스템은 결코 호락호락하지가 않소.



그것은 신의 의지에 따라 당신이 아닌 것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환상이나 가식,



판단 따위는 모두 정문에서 압수 당하고 말죠. 하지만 당신이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방식 또한



이렇게 어린아이로서가 아니겠소?"











"가슴으로 들어가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소.







쉬운 쪽은 당신의 경계심이 크고 고요한 호수 속에 던진 자갈돌 처럼 되게 놔두면서



확고하면서도 순수히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 고요와 공허 속으로 흘러 들어가 편안히 안착하는 거요.



이것이 존재 전체가 하나임을 지켜볼 수 있는 고요한 묵상의 방법이오.



이것은 당신의 성스런 자리요. 왜냐하면 그것은 육체와 영혼, 물질과 불멸,



당신 자신과 신을 연결하는 중심축이니까요.







다른 방법은 좀더 어렵소. 어느 쪽이든 당신이 더 가까이 가도록 해주긴 하지만요.



그것은 그 자체로 정화하고 바뀌는 과정입니다. 말하자면, 직접 가슴을 열고



그 속으로 들어가, 그것을 본래의 성스런 중심으로 재임명하는 과정이요.



이 접근방식으로 하면 당신은 가슴에 무한과 성령, 그리고 아버지와 교감할 수 있는



통로를 설치하는 셈이 됩니다.







우선 시작 단계에서는 에너지가 당신 몸을 둥그렇게 감싸고 있는 것을 자각할 수 있어야 하오.



그것은 외부의 칩입을 막아주는 고치 비슷한 거요. 그런 다음에는 당신 마음의 눈으로



그 원의 뒤쪽에서 척추를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시오. 등을 마주보는 이 지점에서



마치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때처럼 당신의 척추를 위 아래로 쭉 훑어보시오.







당신이 찾아낸 가슴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처음에는 아주 작을 수도 있소. 하지만 일단



들어서고 나면 그것은 순식간에 넓어져 당신 앞에는 무한이 펼쳐지게 될 거요.



그 입구가 워낙 빈틈없이 막혀 있어서 그것의 존재를 느낌으로밖에는 알 수 없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곳이 입구인지 확실히 하기 위해서, 비유해서 말하면



그 앞의 큰 바위를 치워내야 합니다.



그렇다고 좌절하지는 마시오..... 입구는 거기에 있으니까요.



당신이 살피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결국 그것을 찾아낼 것이고, 당신이 두드리면



그것은 열릴 것이요.







당신이 처음 보게 되는 광경에 충격 받지 마시오.



그 입구로 들어 섰을 때 아마도 당신은 우주의 차고 어두운 공기를 느낄 거요.



영은 몸보다 찬 편이라 몸이 오싹해지는 경우도 자주 있소.



또 그 입구에서 불타는 관목을 보거나, 입구가 불길에 에워싸여 있는 모습을 보거나,



건장한 천사가 칼을 들고 입구를 지키는 모습을 보거나 느끼는 경우도 있소.



아니면 뭔지 모를 경외심 때문에 들어가기가 주저되면서, 비유해서 말하면 왠지 신발을



벋고 꿇어 앉거나 아니면 목욕재계를 하고 싶을 수도 있소.



이런 것을 인식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은 부정하거나 달아날거요.



왜냐하면 그들이 느끼는 경외심이란 신과의 연결에 다름 아니니까요.







이런 식으로 해서 가슴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당신은 당신을 위해 태초부터



거기에 놓여 있던 지혜를 물려받을 겁니다.



성스런 가슴에 대한 의식을 열게 되면, 지금까지 당신이 잃고 있던 여러 차원의



지성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니까요. 아니 가장 최소한으로 잡더라도 내면의 평화와



참된 이완은 경험할 수 있을거요."







"끝없는 사랑(글렌다 그린 지음)" 의 예수의 메세지 중에서



*******************************************************************************



여기서는 그리스도보좌라는 말대신에



가슴속 성스런장소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읽고 있노라면 전편의 초인생할에서 이야기하는 그리스도보좌와



끝없는 사랑의 책속에 성스런가슴은 같은 내용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2편에 소개된 본글은 성스런가슴(그리스도보좌)의 위치에 대하여 좀더 소상히 나와 있습니다



그런 반면 앞의 글 1편에서는 수행에 더 비중이 실려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반수행자들이 가슴에 들어



성스런자리이며 그리스도보좌인 그 자리를 찾는것은 어려울수가 있습니다



가슴명상은 내적(영적)감각이라는 실체를 길러 이 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고 나면 불교와 기독교의 정수가 그대로 드러나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자리에서



지혜가 드러나며



이원성을 넘어 일원적 깨달음을 가지며



마음을 내서 의지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것이 아닌



우리자신이 저절로 사랑하여지는, 사랑속에 녹아있는,



그리하여 감성체의 최고봉인 사랑 그자체임을 알며



사고와 의지체의 마지막 진화에서 만나지는 믿음이,



우리의 본질임을 알게되기 떄문입니다



이때 우리는 사랑과 믿음은 하나의 양면임을 내면에서 깨닫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은 오랜시간동안 배워서 아는것이 아닌



가슴에 들면 그냥 만나는 진리들입니다



오늘 날 종교와 수행은 이 가슴을 놓치면서



체험이 아닌 교리로 배우며



목적인 가슴은 사라지고 성경책과 불경책으로 대체되어졌습니다



성경책과 불경책의 내용이 바로 가슴에 다 있거늘





그러면 최소한 성경과 불경은 가슴에 드는법을 이야기하는



즉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역할이라도 하여야 하는데



사랑과 믿음 그 자체인 우리를 가슴에서 바로 찾는것이 아닌



존재 그자체가 아닌,



사랑을 실천하고 믿음을 가지는,



존재의 파생적 행위라는 유위법으로,



일상 생활속의 도덕 수준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깨달음도 우리가 이미 깨달은 존재임을 가슴에서 바로 드러내는것이 아닌



깨달을 얻는 방편을, 깨달음의 수행법을 가르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 모든것이 모든 종교가 가슴을 잃어버린데서 오는 아픔들입니다



가슴을 다시 찾을때



머리의 환영의 세계에서 대체되고 있는 관념상의 진리는 사라지고



우리의 본래면목인 사랑과 믿음 그리고 깨달음은 바로 우리 자신였음을 알게 될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실질적인 빛의 몸을 위한 수행은 시작이 되는것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