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오디오 호기심에 불이 붙은 3년차 오디오유저입니다
오디오에 빠지는 과정은 어느순간 깨달았을 때 제가 폭풍 바꿈질 한 가운데 있음을 알게 되는 거죠
회복이 불가능한 난 더 태울 수 있어! 더더욱 욕망과 의기에 불타오릅니다. 하지만 항상 아슬아슬한 통장사정을 볼때 식겁하면서 자신을 다독입니다. 이젠 대출에도 손을 댈 지경에 빠지고.ㅎㅎ
하지만 지난한 과정은 즐거웠고 행복했고 스트레스도 만빵이었습니다.
오늘 저를 글을 적게 한 놈은 "크렐
ksa-150?파워" 입니다!
꼭 사려고 했던 녀석은 아니었어요. 꼭 들이려 했던 놈은 ksa-80이었고 운좋게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매우 소리가 좋았더랍니다. 그래서 크렐을 신뢰하게 된 계기가 되었죠. 한마디로 쵸콜렛 소리가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진한 쵸콜렛 소리
그러던 차 집에 프리가 두대라서 파워를 하나 더 들여 짝을 맞춰보고 싶은 거예요
당연 크렐를 찾아보다가, 얼껼 마크레빈슨 27을 들이고서는 어 이건 아닌데, 다시 크렐에 집중하다가
이
ksa-150 이 걸렸습니다.
와... 이게 뭐지! 너무 소리가 좋은 겁니다. 마치 천둥이 치는 소리가 납니다. 게다가 번쩍 번쩍 고음이 치솟을 땐 정신이
찌릿찌릿 거립니다.어떻게 ksa-80 보다 좋을 수가 있지. 분명 중저음에 발군이고 고음은 보통이라고 했는데..
이쯤 의문의 실마리는 아마도 매칭일꺼야. 그럴꺼야 그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데 매칭이 너무 좋잖아^^
이제 4년차 되가는 초보 오디오 유저는 1시즌 인생 매칭을 소개합니다
프리, 스코트130
파워, 크렐 ksa-150
스피커, 탄노이 grf메모리 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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