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가장 고가의 스피커는 비엔나 어쿠스틱의 하이든 그랜드입니다.
귀동냥으로 고가의 시스템을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별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메인이 헤드폰 감상이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제 아래에 열거할 생각들이 들었는데 좀 논리적으로 들어맞지 않는가 해서 공유해봅니다.
음질에 불만이신 분들은 볼륨을 높여보세요. 시끄럽게 느껴지면 스피커, 헤드폰을 교체할 때가 되었습니다.
볼륨을 높여서 음악이 좋게 들리면 그것으로 된 겁니다.
무엇보다 귀 건강을 염두해두세요. 귀가 멍할 정도로 볼륨을 높여야한다면 오디오 바꿀 때가 됨.
소리 볼륨은 느낌상 악기 소리나 가수 목소리가 자세히 들릴 정도로요. 적정한 소리들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구매하려는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시간을 들여 자신에게 잘 맞는 기기를 찾아보세요. 이 단계로 오면 기기의 환상에 지배당할 겁니다.
예를 들어 거실 스피커를 바꾸어 집에서 클래식을 듣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다던가…
또 저 같은 경우는 요즘 유행하는 최신 소리, 음을 알아보고 싶다 였어요.
이제 자신에게 맞는 음향 기기로 업글하면 됩니다.
이어폰 - 15만원 정도, 헤드폰 - 40만원 정도, 스피커 - 200만원 정도. 카오디오 - 패가망신하지 않는 한 하지 않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합장)
대부분 이어폰을 선택하실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