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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쓸데없이 두단계나 거치는 것인지라 딱히 음질적으로는..
게다가 인티의 볼륨단을 최대로.놓고 사용하는것 또한 기기 수명이나 유지에 안좋구요.
인티볼륨을 4~50%정도 올리신 상태에서 프리앰프로 조절하시길요~~!!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의님.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도요~~

인티를 파워로 쓰신다면 원래 쓰시던대로 100%로 두는게 맞습니다. 50% 제안은 금시초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인티 볼륨을 50% 정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인티 앰프 볼륨 커브가 최대치면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인티앰프를 파워로 쓸 경우, 인티앰프 뒤의 U자 RCA를 빼 버리고 다른 인티의 아웃을 인티앰프 뒷면의 파워 인에다 연결해서 쓰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되면 인티앰프의 볼륨단은 작동 안되는거 아닌가 해서요.
혹시 작동이 되는게 정상이라면, 볼륨을 최대로 놓고 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지점이 0dB 입니다.

정상적인 프리파워 분리형의 인티앰프라면,
파워부에서 스피커로 출력되는 경로에, 볼륨은 관여하질 않습니다.
볼륨은 이미 프리단에서 제어,조절되어 파워단으로 전달할뿐이며,

현 상황으로 연결한경우의 인티 볼륨마저 작동이 된다면,
프리를 인티의 소스단으로 입력시킨 경우라 예상 되므로,
정상적인 연결이 아닙니다.
인티를 파워로 사용한는게 아니라,
프리-프리-파워 로 연결 된겁니다.

소리는 서로 맞춰보시면 될 것 같고요. 개인적 경험으론 진공관프리에 TR메인에서 소리의 긍정적인 변화가 컸습니다.

프리파워의 분리가 가능한 인티라면 프리의 성능을 더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고, 분리가 어렵다면 AUX단으로 소스의 역할을 하겠지만, 소리의 변화는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있습니다.

다만, 메인으로 걸던 aux로 걸던 프리의 게인값이 높을 수록 프리의 성향을 더 잘보여주었습니다.

어느 쪽의 소리를 들을 것이냐는 청음자의 선택이니 프리와 인티의 볼륨을 적당히 듣기좋은 선에서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