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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탈출 구조요청]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22-08-24 18:47:18
추천수 0
조회수   2,121

제목

[슬럼프 탈출 구조요청]

글쓴이

강기원 [가입일자 : 2002-10-06]
내용
 여러 선배 제현께 안부인사 먼저 여쭙습니다.



날이 선선해 지니 진공관 앰푸를 슬슬 꺼낼때가 되었지요?



환절기 고뿔 조심하시고요.







저도 최근 음악을 거의 못듣다가 이러다가 병걸릴것 같아



맷돌도 돌리고 부산을 떨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제 시스템상의 업글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클립쉬 RF7-|| 



AR-2ax, 파일론 오디오의 북쉘프









아큐페이즈 E-202 인티앰푸



하이파이 로즈 201a







뮤피 V-90 dac





Beogram rx-2 맷돌



파이오니아 PL-41 맷돌







들였다가 내보낸 것들중 기억나는 조합이





매킨 C34+MC7270 앰푸 + JBL4344



네임 NAC32 + SNAP + NAP160 + 스팬더 SP100/하베스 COMPACT 7ES-3







뭐 좋았던 덩어리들이야 많겠지만, 지금은 남은것도 없고, 열정도 없네요.



새판을 짜고 싶기도 하지만 총알도 없고,







마이텍 브루클린  DAC+ 를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MQA 에 대한 환상은 없는 상태이고



주로 타이달을 이용해서 음감을 하고 있습니다.





두서없지만 부디 어여삐 여기시어 농으로라도 조언을 구합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문지웅 2022-08-24 20:43:43
답글

경제적으로 몇천(5천이상)을 소비 할 입장이 아니시면
하이파이 로즈+ 파워앰프( 전 mc275추천) 연결해서 (200~300만) 스피커 연결해서 타이달 연결해서 음악에 집중하시는 걸 추천 합니다. MQA 나 SACD 나 등등 해도 음악에 집중하지 않으면 다 소용이 없거든요.

강기원 2022-08-25 16:08:41

    추천 감사합니다.
구형 mc275 를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진공관에 무지한 시기라 스트레스만 받고 정작 음악은 즐기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좀 진지하게 진공관 파워, 특히 매킨 파워 영입을 검토하겠습니다.
요즘 신형 275는 엄청 삐까뻔쩍하고 금색이고 막 그러던데요...
가격도 엄청 비싸고 말이죠.
골드문트나 부메스터, 크렐 등의 파워를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5천이상 소비할 입장이면 어떤 덩어리들을 추천하실까요?
올해는 죽었다 깨도 안되겠지만 내년이면 어찌 해볼 수도 있을것 같네요.
추천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승기 2022-08-25 09:17:31
답글

매킨 C34+MC7270 앰푸 + JBL4344를 내보낸 건 좀 안타깝네요!

새판을 짜시더라도 앰프와 스피커는 위 조합을 추천 드립니다~

음질로 따지면 타 소스가 DAC를 따라갈 수 없지만,
저또한 음원을 평생 들어도 다 못들을 정도로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LP를 듣고 있습니다.
LP도 수천장 있습니다만 지금은 듣지 않고
그때 그때 YES24에서 미개봉 신품을 구입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음반 1장을 다음 구입때 까지 계속해서 듣기 때문에 더 좋더라고요~

강기원 2022-08-25 16:24:54

    제가 생각해봐도 나름 그림이 좋았지요.. 4344의 푸른 베플...
30대 초반이었는데 실용당에서도 인지도가 쬐금 있었지요... ㅎㅎㅎㅎㅎ

대선배님께서 매킨+JBL 조합을 추천하신다니 과연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귀도 점점 덜 들리고 그러면서 재생 주파수 40kHz 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귀한 가르침 잘 받았습니다. 음반 구매는 당분간 좀 쉬어야 겠습니다.
판 닦는 기계 알아본지 1년이 다되어 가네요.

감사합니다.

이상권 2022-08-25 21:01:18
답글

메일로 드렸는 데... 보시고 검토해 보세요

강기원 2022-08-26 20:08:40

    이상권 선생임

제가 직장을 바꾸는 바람에 메일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죄송하지만 메일을 다시 보내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쪽지로 메일주소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환 2022-08-26 10:08:42
답글

연세가 좀 되시면
간편하고 단순한 시스템으로 가는게 좋지 않을는지요?

4344같은 거창한 기기들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시절 한번 시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강기원 2022-08-26 20:31:41

    네. 맞습니다.

4344를 젊은 호기로 들이기는 했으나 과연 능력치를 최대한 뽑아 봤느냐는 저도 자신 없습니다.

매킨과 JBL의 조합은 당시(2-30여년 전)만 해도 보증수표 였으니까요.

하지만 4344는 멀티엠핑 땜시 (크라운 앰프를 10대는 들였을겁니다. ㅜㅜ)

잉켈 SEA 부터 크라운, EL34, 크렐, 마크, 매킨 까지 수없이 많은 중매를 놨지만...

결국 내치게 되고 간사한 제 귀는 로하스나 클립쉬 같은 여인네와 바람이 났었습니다.


요즘 느끼는 것은 이쁘장한 디자인에 웬만한 사운드를 내주는 조합을 가지고 싶다~ 입니다.

올인원 네트웍 플레이어에 골문 파워 연결해서 그냥 머~얼리에서 들리게 틀어놓고 말이죠.



뺑뺑이 돌리다가 스트리밍음악을 듣다보면 세상 편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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