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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 dac -> 앰프는 가능합니다.

digital out 은 말그대로 윗분 설명처럼 다른 dac에 연결할때 사용하는거에요.

digital in 단자가 있는 cdp(dac기능)는 가능합니다. ex. 에소테릭 k05같은 기종여.

상급 좋은dac가 있으면 cdt로만 사용가능하죠.

한승훈님. 조용범님 고맙습니다
제게 있는 dac 소리가 별로여서 혹시 이 방법도 있나 했었는데
궁금증이 해소 됐습니다
하나 또 공부가 됐습니다

데논 DCD-3500GL 모델처럼 보이네요.
맞다면 30년 가까이 된 모델인데 굉장히 관리 잘하셨네요. 깨끗해 보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DIGITAL OUT의 COAXIAL 1, 2 나 OPTICAL을 DAC에 연결하시면 외장 DAC로 들으실수 있습니다.

cdp가 허접하다면 모를까 dac가 허접하다면 cdp에서 dac로 바로 데이터가 전송되어서 앰프로 전달되므로,
연결해서 듣는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cdp구조는 cdt+dac인데, DAC을 연결하면 cdp가 단순 cdt가 되므로 원래 CDP의 소리와 다르게 됩니다.

턴테이블 아날로그 출력을 디지털로 전환시켜서 다시 아날로그 출력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처럼
오래된 cdp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있는 음색이 있기 때문에 굳이 별도의 dac를 연결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데논 3500GL이면 2005년도쯤 저도 사용 하던 기기네요.
당시 DAC 두종류(소니, LO-D)에 물려서 비교 해 보고 했었는데 성향 차이 정도지 퀄리티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현재 중고가 100~200만원대 이하 DAC 물려봐야 마이너스만 되지 큰 소득 없을 겁니다.

지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냥 cd플레이어나 열심히 들어야겠습니다^^
그보다도 저 한정된 사진만 보고 기종을 알아맞히신다는 게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